[공연예술] 퓨전 &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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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예술] 퓨전 & 크로스오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크로스오버란?
1) 크로스오버의 정의
2) 크로스오버의 역사
3) 크로스오버의 특징

2. 크로스오버 & 퓨전
1) 크로스오버 콘텐츠 활용
2) 퓨전의 콘텐츠 활용
3) 퓨전(크로스오버)공연문화의 사회문화적 의미

3. 크로스오버& 퓨전으로 현재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사례
1) 해외 아티스트
2) 국내 아티스트

4. 크로스오버 & 퓨전 공연을 향한 시선들
1) 긍정적인 시선
2) 회의적인 시선

5. 결론
본문내용
1. 크로스오버란?

1) 크로스오버의 정의
- 최근 문화 각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장르 해체 현상. 원래는 미국에서 어떤 곡이 몇 종류의 차트에 동시에 등장하는 현상을 의미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크로스오버라는 말의 정의는 '교차' 또는 '융합'으로, 이러한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것은 퓨전 재즈등 음악 장르에서부터이다. 그 이후 음악 장르 전반에서 크로스오버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으며, 현재는 음악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서로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원래 크로스오버란 '클래식 주자들이 민요나 팝음악을 노래하거나 연주한다'는 현상을 표현하는 용어에 지나지 않았다. 50,60년대에 테너 유시 비을링, 리처드 터커와 같은 일부 성악가들이 민요와 팝을 즐겨부르기 시작하면서 크로스오버라는 말이 등장했으며 다른 장르가 교차한다는 뜻의 음악용어 크로스오버가 본격적으로 쓰인 건 80년대 들어서다. 그러나 시기나 정의에 대해선 견해가 다양하다. 미국 캐서린 찰튼 교수는 80년대초 컨트리 가수들이 대거 팝차트에 진출하며 크로스오버란 말이 음악적 의미로 보편화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에 앞서 70년대 재즈 뮤지션 마일스 데이비스가 재즈와 록을 결합해 대중화 시킨 퓨전재즈도 오늘날엔 크로스오버로 일컫는다. 재즈를 포함한 대중 음악 연주자-가수가 클래식을 변주하거나, 반대로 클래식 연주자-오케스트라가 팝을 연주해도 크로스오버라 한다. 그 뒤로 의미가 더 넓어져 같은 대중 음악 장르간 교차도 크로스오버라 부르고 있다.

2) 크로스오버의 역사
- 문화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흘러 다닌다. 음악 또한 그 흐름을 타고 함께 흐른다. 그러나 그것이 한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 다른 언어의 영역으로 이동했을 때에는,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지 못한다. 문화라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그리고 가요가 시대의 맥을 잇는 과정에서 숱한 대중가요들이 각기 장르를 구분해왔고, 그것들은 시대의 흐름과 공간의 이동에 따라서 새로운 모습으로 생성되고 변화해왔다. 때론 '발라드'라는 이름으로 또 한때는 '록'이라는 옷을 입고 변화를 거듭했고, 요즘에 와서는 '랩'이나 '레게'들의 이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움'은 그 자체로 충격일 수 있지만, 새로움에 인간이 적응해 나아가는 과정은 변화의 요체가 된다. 리듬 역시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다. 보사노바 리듬이나 레게, 재즈, 리듬 앤 블루스, 록큰롤 등은 결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이런 리듬들은 여러 가지 음악적인 장르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것이다.
이런 변천 과정에는 언어와 언어가 함축하는 문화적인 배경이 작용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의 백인 스탠더드음악을 기준으로 할 때에, 백인들의 민속적인 음악 전통과 아프리카 흑인의 음악적 전통이 합쳐져서 블루스가 탄생되었다. 블루스는 19세기 후반에 흑인 노예들이 찬송가를 통해서 서구 음악을 배워서, 아프리카의 음악 전통을 수용한 흑인영가(nigro spritual)의 음악적인 특징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 후에 20세기에 들어와서 이런 흑인 취향의 대중음악이 등장하면서, 리듬 앤 블루스(rhyhtm & blues)라는 음악 장르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그 리듬 앤 블루스가 좀더 백인 음악과 밀접하게 관계를 갖는 과정에서 록큰롤(rock'n roll)이 탄생되었다.
이 음악은 리듬 앤 블루스와 컨트리 앤 웨스턴(country & western)이 혼합된 음악 형식이다. 록큰롤은 비트를 강조한 댄스음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록큰롤이 좀 더 분화되는 리듬 특성을 갖게 되면서 우리가 흔히 족이라고 부르는 음악 패턴이 생겨났다. 이러한 형상들로부터 문화의 흐름과 융합 또는 굴절이 한 문화권의 내부에서 늘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리듬의 변화를 지배하는 원칙을 파악하게 된다. 하나의 리듬은 그것으로 진화의 최종 과정에 있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변종을 만들고 있다. 이때에 발생하는 변종은 돌연변이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리듬이 점진적인 변화를 겪고 나서 발생된다. 교배의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특성을 지니는 볍씨가 생산되는 것처럼, 하나의 리듬도 그렇게 다른 리듬과 만나면서 새로운 특징을 지닌 리듬을 탄생시킨다. 오늘날 이런 리듬 탄생의 특징을 크로스오버(crossover)라고 부른다.
크로스오버는 퓨전 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음악 장르는 재즈이며 1969년 트럼펫 연주자인 "마일스 데이비스"가 처음으로 재즈에 강렬한 록비트를 섞어낸 음악을 선보였다. 이로써 재즈록 또는 록재즈라고 일컬어지는 새로운 음악이 등장하였다. 이어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동서양의 크로스오버가 일어나고 이념과 문화를 초월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무렵, 이런 분위기를 받아들인 새로운 음악 장르인 퓨전 재즈가 등장하였다. 이후 좀처럼 변화를 꾀하지 않는 클래식계에도 퓨전이 접목되어 포퓰러뮤직(팝)·재즈·가요 등에 클래식을 이용한다든가, 가요와 클래식을 접목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행사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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