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동백닙에 빗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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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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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①작품 선정
2. 연구방법

Ⅱ. 본론
1. 작품 분석
①개관
②전문
③작품배경
④작품특징
2. 시인론
①시인 김영랑
ㄱ. 생애
②작품경향
ㄱ. 초기
ㄴ. 중기
ㄷ. 말기
③‘끝없는 강물이 흐르네’와 ‘김영랑’
Ⅲ. 결론
1.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본 연구는 2008년도 2학기 전공기초 과목인 문학개론 강의에 기초한 연구이며 연구자는 3학년 이병윤과 1학년 황선경이다. 두 연구자는 각각 법학과 정치경제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문학에 대한 소양은 부족하다고 느끼나 본 연구의 대상인 김영랑의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를 연구하며 많은 문학적 경험을 할 수 있었다.

1. 문제제기

1890년대는 서양 열강과의 통상, 근대화가 진행되며 호시탐탐 한반도를 노리던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민족 스스로가 개화, 즉 근대화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으려는 혼란의 시기였다. 민초들의 삶을 보살펴야 할 관리들은 부패하고 기댈 곳 없는 백성들은 궁핍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었다. 이런 혼란 속에 창조가 생겨나는 것일까? 전래의 가사(歌辭) 형식에 새로운 시대상을 담아 소위 ‘잘살아보자’는 노랫말이 나오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개화가사이다. 이중원의 ‘동심가(同心歌’)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상을 담기에는 가사의 형식은 조금 부족했다. 많은 문학가들이 그렇게 느꼈고 그 중에는 육당 최남선이 있었다. 그는 ‘해(海)에게서 소년(少年)에게’를 발표하며 새로운 시, ‘신체시’로 하여금 근대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한국의 근대문학이 싹을 틔우고 영글어 가야 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건만, 일제는 1905년 을사조약, 1910년 한일합방으로 한반도를 식민지화 했고 순수한 한국의 문학이 떡잎에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1920년대 일제는 ‘산미증식계획’, ‘회사령’을 통해 경제침탈을 본격화 했고 개화기 때 힘들었던 우리네 삶은 더욱더 어려워졌다. 거기에 1930년대로 들어서면서 일제의 야욕은 대륙으로 눈을 돌렸다. 한반도는 일제의 입맛에 맞춰 완전한 병참기지화를 위한 ‘민족말살정책’에 시름 앓았다. 본 연구는 1930년 에 발표된 김영랑의 13편의 시 중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겪은 ‘시인(詩人)’ 김영랑과 그의 시가 당시 조선인에게 전하던 메시지, 그리고 우리에게도 전하는 메시지를 ‘수신’ 해보고자 한다.

①작품 선정
1930년 창간호를 보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시인이 많다. ‘떠나가는 배’를 지은 박용철, 본 연구 대상인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를 지은 김영랑, ‘향수’의 정지용 등 많은 시인과 문학가들이 우리 문단에 본격적인 시문학 운동을 전개하고자 간행한 은 비록 3호로 그쳤으나 훌륭하고 아름다운 시도로 평가된다.
바로 당시 일제에 저항하며 정치적,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던 프롤레타리아 문학에 맞서며 문학으로서의 ‘순수’를 지향하고 문학 자체의 언어적 예술과 아름다움을 자각한 현대시의 한 방향을 제시하였기 때문이다. 그 방향 제시의 대표자가 바로 김영랑이며 그의 기수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이다.
아름다운 심상과 운율적,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그의 작품은 매우 부드럽고 섬세하다. 이러한 ‘순수 서정’으로의 지향에는 김영랑, 그의 소재 선택이 탁월하다고 연구자들은 평가했다. 시어의 음악적 배열이나 수미상관법을 통한 리듬 조절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그 재료 또한 도외시 할 수 없는 요소라고 판단한 바,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를 통해 한국 순수 문학 초창기의 서정시가 어떻게 ‘소재’를 발견하고 택했는지 연구를 진행했다.

2. 연구방법

본 연구는 작품의 ‘소재’를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작품의 소재는 ‘마음’이며 마음에 대한 사전적 의미와 작품에서의 의미를 알아보고 연구자들의 토의를 통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마음’에 대하여 정의 내렸다.
덧붙여 본문에서 대상 작품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를 ’동백닙에 빗나는 마음‘이라 표기한 것은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함이다.

Ⅱ. 본론

1. 작품 해제

①개관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는 내면세계의 고요한 평화와 그 아름다움을 섬세하고 세련된 시
참고문헌
김재홍, 『한국현대문학의 비극론』, 시와시학사.
구인환ㆍ구창환, 『문학개론』, 삼영사.
정한모, 『문학개설』, 박영사.
가람기획 편집부, 『한국현대문학 작은사전』, 가람기획.
허형만, 『영랑 김윤식 연구』, 국학자료원.
정한모ㆍ김재홍, 『한국대표시평설』, 문학세계사.
김학동, 『모란이 피기까지는』, 문학세계사.
최동호ㆍ신범순ㆍ정과리ㆍ이광호,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선집 1900~2000 시』, 문학과지성사.
서정주, 『한국의 근대시』, 일지사.
김학동, 『김영랑전집, 평전』, 문학세계사, 1981.
김학동, 「촉기와 서정적 구경究竟」, 《심상》, 1978.
홍희표, 「촉기의 공간 - 김영랑론」,《현대문학》, 1981.
김용성, 『영랑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 탐방』, 국민서관, 1973.
김영랑, 『영랑시집』, 시문학사, 1935.
김숙, 「김영랑 연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3
이향아, 「촉기와 이슬의 미학-김영랑론」, 「삶의 깊이와 표현의 깊이」,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