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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제주도(제주지역)의 새시풍속
1. 1월 1일
2. 2월
3. 3월
4. 5월 5일
5. 8월 1일
6. 8월 15일
7. 10월
1) 집 이는 일
2) 대액막이 때
8. 12월 그믐날 밤

Ⅱ. 제주도(제주지역)의 향토음식
1. 제주도의 전통음식
1) 곤밥
2) 갈치호박죽
3) 전복죽
4) 빙떡
5) 옥돔구이
2. 제주특색(별미)음식
1) 꿩메밀국수
2) 소라모듬
3) 오분자기 솥밥
4) 흑돼지불고기
3. 제주의 향토음식
1) 감제떡
2) 콕국
3) 사발밥
4) 미역새국
6) 빅개회
7) 우미

Ⅲ. 제주도(제주지역)의 하천
1. 효돈천
2. 산지천
3. 한천

Ⅳ. 제주도(제주지역)의 표해록

Ⅴ. 제주도(제주지역)의 기생식물
1. 으름난초 Galeoa septentrinalis Reichb. fil
2. 참나무겨우살이 Laranthus yadorik Sieb
3. 붉은 겨우살이 Viscumalbum var
4. 동백나무겨우살이 Pseudixus
5. 야고 Aeginetia indica L
6. 초종용 Orobanch oerulescons
7. 새삼 Cuscuta japonica Chois

Ⅵ. 제주도(제주지역)의 섬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제주도(제주지역)의 새시풍속
1. 1월 1일
제주도에서는 명절 차례는 가까운 친족끼리 모여서 친족집을 번갈아 돌아가면서 차례를 지내게 되거니와, 설명절 때는 차례를 지내기 위해 친족집으로 나가기 전에 먼저 집안에서 모시는 선령을 위하여 설상을 하고 집안 식구가 먼저 그 조상에 대하여 세배를 올린다. 이 세배를 위한 설상에는 떡국만을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조상의 선령께 세배를 한 다음 집안의 웃어른에게 차례대로 세배를 올리고 떡국만을 조금 먹고 친척집으로 명절 차례를 보러 간다.
설명절 때는 친척집에 갔을 때도 차례를 지내기에 앞서 먼저 그 집에서 모시는 선령 앞에 세배를 올린 다음 그 곳에 나온 친족끼리 항렬에 따라 세배를 교환한 다음 차례를 하게 된다. 명절 차례를 모시는 집에 이르렀을 때마다 이러한 절차를 되풀이 하게 된다.

2. 2월
집안에 따라 2월에 시제를 지내는 일도 있다. 시제는 오대손에서 지제된 이후의 조상에대한 묘제를 말한다. 이러한 시제 때도 자식은 부모집으로 가 제물준비를 거들어 드리며 부조로서 쌀 한말 정도를 가져간다.

3. 3월
제주도의 민속에서 청명일에는 선묘에 단장하고 묘를 손보는 날로 관념되고 있다. 가정백발비결이라는 책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고 있다. 이 전거에 다른 민속인지는 잘 알 수 없으나 제주도민의 생활에는 꽤 오래 전부터 이 청명날에는 조상을 생각하는 날로 관념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보는 바와 같이 한식과 청명 양일에는 이 고장의 모든 신들이 하늘에 올라가서 평소에 신의 노여움을 살까 두려워 일보기를 꺼려하던 일들을 처리해도 화를 안 입는다고 해서 도민들은 선묘에 가서 허물어진 산담이나 봉분 같은 데를 손보는 풍속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선묘를 단장하는 일에 있어서도 부모집과 자식집은 한 마음이 되어 청명날 하루는 선묘를 찾고 묘의 돌담을 쌓고 표석을 세우는 일들을 게을리 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참으로 부모집과 자식집 사이의 뜨거운 사랑이 오가며 숭조사상을 길러주는 미풍양속의 일면이 엿보이는 날이라 하겠다. 선묘에 대하여 부자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돌본다는 것은 자식의 부모에 대한 효성심을 북돋아 주는 결과도 된다.
참고문헌
김영돈(1982), 제주도민요연구, 여성노동요를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문충성 외, 한국의 발견 제주도, 뿌리깊은나무
송재호(2002), 제주관광의 이해
이영권(2005), 새로 쓰는 제주사, 휴머니스트
오정준(2004), 지속가능한 관광의 이론과 실제, 백산출판사
양순필 저(1986), 제주문화의 재조명, 일념출판사
조문수 외(2002), 제주문화의 관광자원화 방안연구, 제주발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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