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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진행자론] tv방송 진행자 조사-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218-00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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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진행자론] tv방송 진행자 조사-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218-0018.gif)
![[방송진행자론] tv방송 진행자 조사-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218-0019.gif)
![[방송진행자론] tv방송 진행자 조사-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218-0020.gif)
분야
hwp2. 진행자 분석
보도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오락 프로그램
3. 맺음말
방송은 음악과 같다. 바이올린의 현과 활, 손가락이 만나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내듯 방송은 많은 사람들의 치열한 노력과 땀방울이 이뤄내는 하모니로 시청자의 마음에 파동을 일게 한다. 음악을 만들어 내는 악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함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악기 자체보다는 연주자에 시선을 보낸다. 무채색인 악보와 악기에 연주자의 색이 덧입혀지기 때문일 것이다. 방송도 마찬가지다. 실제 많은 사람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시청자는 ‘진행자’의 얼굴로 방송을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방송에 있어 진행자의 역할은 중요하다.
방송 진행자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전달하는 전달자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흐름을 원활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능력과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시청자를 직접 대면하는 진행자는 PD, 작가를 대변하는 대변자이다. 그래서 진행자에겐 자율적 판단능력과 임기응변, 공정성 등의 자질이 요구된다. 더욱이 진행자는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얼굴이다. 실제로 시청자는 프로그램명보다는 진행자의 이름을 먼저 인지하는 경향이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진행자에 돌리기도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방송 진행자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청자의 대리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방송 진행자 역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실제로 방송 진행자들은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해 내고 있을까? KBS1 방송 진행자를 조사정리, 실제로 어떤 사람이 방송진행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프로그램과 방송 진행자가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 크게 두 가지를 알아내고, 평가하고자 한다.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KBS1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방송 진행자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별 진행자, 고정패널을 조사 대상으로 한다. 방송 진행자 조사 결과는 프로그램 성격 -보도, 교양, 오락- 세 가지로 나눠 정리하며, 기본 조사 및 평가도 곁들이도록 했다.
2. 진행자 분석
KBS1은 공영방송이며, 보도·교양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10월 20일 월요일 방영 프로그램 중 진행자가 방송을 이끌어 가는 프로그램은 총 23개 였으며, 그 중 보도프로그램은 11개, 교양프로그램 11개, 오락프로그램 1개였다. 각 분류별 프로그램의 방송시작시간과 대략의 방송시간(전/후 광고시간 포함), 주요 진행자 및 패널은 아래와 같다.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편성표
06:00 KBS 뉴스광장
07:50 TV소설 큰 언니 (96회)
08:25 아침마당
09:30 KBS 뉴스
10:00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0:50 TV동화 행복한 세상 (1842회)
10:55 카네이션 기행
11:25 남북의 창
11:55 바른말 고운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