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유가윤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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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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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
2. {나}의 인격은 가정에서 만들어 진다.
3. 사회윤리는 가정 윤리의 확장이다.
4. 도의 정신 없이는 역사의식도 없다.
5. 현대사회에서 유가의 윤리는 사라졌는가?
6. 동양의 윤리를 다시 보자
본문내용
우리는 요즘 도덕 不感症이라고 한다. 도덕을 알려면 우선 우리는 생명의 高貴함을 반성하는 데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생명의 귀중함을 외면한 어떤 것도 진정한 의미의 自覺이 될 수는 없다. 때로는 인간 세상에서, 귀중한 생명보다 더 귀한 가치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도 생명 정신의 昇華인 까닭에 생명을 경시하는 것은 정신적 가치나 의미는 設定되지 않는다.
佛經중 {잡아함경(雜阿含經)} 에 맹귀우목(盲龜遇木) 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으로 태어나기가 거북이가 구멍 뚫린 널빤지를 만나 뭍에 올라오는 것처럼 어려움을 비유한 말이다. 이토록 사물이 시간과 공간을 같이한다는 것은 어려운데 하물며 이 어려움 속에서 다시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우며 다시 여기서 세상의 理致와 인생의 道理를 깨닫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다. 또한 이 귀중한 생명이 그리 힘들게 왔는데도 有限해서 다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稀貴性과 有限性을 조금 이라도 안다면 누구도 자기의 생명을 저주하거나 확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생은 한번 태어났다가 한번 죽는 것이므로 태어남과 죽음이라는 限界속의 存在 일수 밖에 없다. 바로 인생의 苦惱는 이 生과 死를 의식하는 데서 싹튼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래서, 원효는 {죽기 괴롭거니 낳지를 말고, 낳기 또한 어렵거니 죽지도 마오}(莫生兮其死也苦, 莫死兮其生也難) 라고 말했다. 이는 어쩌면 주어진 삶과 죽음의 유한을 뼈저리게 느낌으로써 더욱더 삶과 죽음의 사이, 즉 삶의 과정을 충실히 하도록 권유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