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영화와 역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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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 영화와 역사의 만남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오늘의 역사학은 영화와 왜 만나야 하는가?

1장. 영상 시대에서 역사학의 위기
1. 사학사적으로 나타난 역사학의 위기.
1) 정치사 혹은 사건사 중심의 역사학이 산업시대에 나타난 사회 변동
2)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에 역사학은 실존적 위기에 직면
2장. 역사가 영화와 만나기 위한 조건
1. 영상매체를 통한 역사 재현의 한계점
2. 영화와 역사의 만남의 전제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앞의 한계 제시에 대한 반론)
1) 영화의 네러티브가 갖는 단일 인과성에 대한 비판이다.
2) 영화에서 관객은 보이는 영상 화면뿐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숨겨진 의미
3) 영화는 아날학파가 주장하는 것처럼 사건의 배후를 이루는 구조를 형상화
4) 영화와 역사의 만남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는 영화가 영상 화면
3장. 영화와 역사의 만남의 방식과 그 의미
*구체적인 예시를 통하여
1. 역사가 영화에 준 성과
2. 역사가 데이비스가 영화와 만남을 통해 얻은 성과.
3. 영화에 나타난 역사적 지식의 문제점 보완
4장. ‘영화 속의 역사’와 ‘역사 속의 영화’
1)영화 속의 역사
2)역사 속의 영화
3) 할리우드 각색, 그 오명의 이유
4) 두 영화의 공통점
5)역사학이란? 역사영화란?
* 한국적 ‘가족 로망스’와 영화 거짓말
- 한국사회의 무의식을 영화화하는 신문화사를 기다리며
1. 린 헌트
1). 프로이트의 심리학적 개념 ‘가족로망스’
2). 내용
3). 프랑스 혁명에 대한 평가
4).사료로써 이용한 사드 후작의
5).
본문내용
* 오늘의 역사학은 영화와 왜 만나야 하는가?

1장. 영상 시대에서 역사학의 위기

1. 사학사적으로 나타난 역사학의 위기.
1) 정치사 혹은 사건사 중심의 역사학이 산업시대에 나타난 사회 변동과 사회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사학사에서 이러한 역사학의 위기는 ‘역사주의 위기’로 지칭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역사학은 사회과학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이에 따라 새로이 나타난 역사학이 ‘사회과학적 역사’를 지향하는 사회사이다.
그러나 탈 산업사회에 이르러 역사학의 존재 조건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이른바 정보화 시대의 사회는 계급갈등의 장이라기보다는 의사소통의 장으로 인식되었다. 이에 따라 ‘사회적인 것의 담론적 구성’에 관심을 갖는 신문화사가 새로운 역사학으로 등장하였다. 이렇게 역사학은 시대변화에 부응해서 자신의 학문적 정체성을 바꿔왔고, 이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방법으로 지금까지 자기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2) 이미지가 범람하는 시대에 역사학은 실존적 위기에 직면했다.
이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세대들은 책을 읽기보다는 동영상을 보고, 글씨를 쓰기보다는 자판을 두드린다. 이른바 ‘디지털 시대’에 문자로 쓰여진 역사는 아날로그 시대의 산물로 전락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대중을 위한 역사를 쓰기보다는 자신들의 동료들조차도 별로 읽지 않는 논문을 쓰고 있다. 탈문자 시대에 문자를 근간으로 해서 성립하는 역사학의 위기는 피할 길이 없다. 따라서 오늘날의 역사학은 영상 시대에 잘 적응하기위해 자신을 변모시켜야 한다. 바로 이와 같은 맥락에서 오늘의 역사학은 영화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2장. 역사가 영화와 만나기 위한 조건

1. 영상매체를 통한 역사 재현의 한계점
1) 이미지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영화는 역사의 복잡한 연관관계를 단일 구조를 가진 네러티브로 환원시킴으로써 과거 현실의 다양한 측면을 사장시킨다.
왜냐하면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보면 외적 실재의 직접적인 반영이 아니라 특정한 의미를 전달하도록 자료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편집하여 꾸민 것이기 때문이다. 문자역사는 남아있는 사료를 여러 가지로 해석함으로써 비교적 자유롭게 역사 이야기를 상상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다큐멘터리는 필요한 이미지와 연속적인 장면이 보여주는 것 이상을 내레이션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영상으로 담아내는 역사의 정보량은 한정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몇 십 년 혹은 몇 백 년 동안 일어난 복잡하고 긴 역사를 한 시간 혹은 두 시간으로 압축해서 이야기하는 역사영화역시 단순화의 문제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2) 영화로 보는 역사에는 논쟁을 위한 공간과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역사가의 역사서술은 대부분 논쟁의 맥락에서 이루어진다. 역사가는 각주를 통해서 역사가의 족적을 보여주거나, 다른 견해로 어떤 것들이 있지만 왜 자신은 그런 주장을 하는지의 전거를 밝히는 사료를 제시한다. 그러나 영화로 그리는 역사에서는 이러한 논증의 절차가 생략되며 관객은 단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이미지와 사운드에 의해 영화에 압도당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비판과 성찰의 기회를 갖지 못한다.

3) 주로 사건의 발단, 전개, 절정 그리고 결말의 순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영화는 프랑스 아날학파가 역사의 중심으로 삼았던 장기 지속적 구조를 그려낼 수 없다.
이른바 콩종튀르나 망탈리테와 같은 구조를 이미지로 표현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실제 전쟁과 혁명 같은 정치적 사건은 영화로 그려낼 수 있지만,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와 같은 거대 서사를 담아낼 수 있는 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4) 영화는 기본적으로 허구를 창조하는 예술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일어난 사실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역사학이 될 수 없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가 역사가에게는 중요할지 모르지만, 영화 제작자에게는 사실 준거성보다는 미적 효과가 더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을 추구해야 하는 역사학과 허구를 만들어내는 영화와의 만남은 애초부터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2. 영화와 역사의 만남의 전제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법(앞의 한계 제시에 대한 반론)
1) 영화의 네러티브가 갖는 단일 인과성에 대한 비판이다.
하나의 영화 안에 여러 개의 이야기 구조를 담아내는 것이 무척 힘든 일임에는 틀림없다. 그럼에도 매우 드물지만 그것을 시도한 몇 개의 영화가 있다.
ex. 켄 로치(Ken Loach) 감독의
이 영화는 스페인 내전에 얽힌 복잡한 이야기들을 간결하게 풀어 훌륭히 보여준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스페인 내전이 단순히 우파 파시스트와 좌파 사회주의자들 사이의 계급투쟁만으로 전개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좌파연합인 인민전선 안의 여러 분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창으로 해서, 우리는 사회주의 운동사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연관의 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물론 2시간짜리 영화로 이러한 복잡하고 다층적인 연관들을 총체적으로 담아낸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켄 로치 감독이 생각하기에, 내용을 실질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책이냐 영화냐 같은 매체의 형식이 아니라 지향하고자하는 목표이다. 따라서 상업영화가 아니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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