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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 조선시대의 전쟁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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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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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역사] 조선시대의 전쟁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1. 서 론

1-1. 주제 선정동기

1-2. 연 구 목 적

2. 임진왜란

2-1. 당시의 시대상

2-2. 임진왜란의 전개

2-3. 임진왜란의 종결 및
각국에 미친 영향

3. 병자호란

3-1. 당시의 시대상과
주변국들의 동향

3-2. 병자호란의 전개과정

3-3. 병자호란 이후 조선의 변화

3-4. 광해군과 소현세자

3-5. 화냥년과 호로자식

4. 결 론

본문내용

1. 서 론

1-1. 주제 선정 동기

- 조선 시대 전쟁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임진왜란 (65%)
병자호란
(25%)
기타
(10%)

(20대 남,여 대학생들 100명 대상으로 조사)

조선 시대 전쟁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20대 남,여 대학생들을 100명을 대상으로 질문을 해보았다. 설문자의 65%가 임진왜란을 조선 시대 전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전쟁으로 꼽았고, 25%가 병자호란, 그리고 10%정도가 정묘호란이나, 을미사변, 신미양요 등 기타 다른 답변을 주었다. 보기를 객관식으로 주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설문자의 90%가 조선 시대 전쟁하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을 떠올린다고 하니, 이 양난이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사람들에게 다른 전쟁들과 비교하여 월등히 기억되는 중요한 사건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럼, 사람들은 이 전쟁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전혀 알지 못한다.
(5%)
거의 알지 못한다 (44%)
그럭저럭 알고 있다. (45%)
다소 잘 알고 있다.
(5%)
매우 잘 알고 있다.
(1%)

(20대 남,여 대학생들 100명 대상으로 조사)

설문자의 대부분은 그럭저럭 알고 있다거나, 거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설문자들에게 이 두 난에 대해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을 때, 임진왜란하면 떠오르는 것에는 대부분 공통적으로 거북선, 이순신, 김명민 (사극 불멸의 이순신에 이순식역으로 출연), 7년 전쟁 등을 꼽았고, 병자호란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청나라, 친명정책, 인조, 효종, 홍타이치, 남한산성, 후금, 강화도 등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이 두 난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었으며, 대부분의 답변자들은 이 전쟁들의 결과나 영향에 대해서 잘 모르고, 단편적인 지식들만 보유하고 있었다.
역사란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현재를 더 잘 살기 위해,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대의 대학생으로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조선시대 역사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던 이 두 전쟁은 초, 중, 고등학교 시절을 통 털어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20대들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를 통해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현재를 반성,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1-2. 연구 목적

조선의 역사 속에서 국내적으로나 국외적으로 매우 큰 사건이었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 두 전쟁의 발발 과정을 알아보고, 전개 양상과 전쟁이 종료된 후, 조선과 주변국들의 정세에 미친 영향을 연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2. 임 진 왜 란

2-1. 당시의 시대상
1) 조 선
조선은 개국 이후 100여 년 간 개국공신과 그 후손들의 집단인 훈구파 세력을 중심으로 왕조의 안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진 사림파 세력이 등장하여 성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 사회질서의 재정립을 강조하고 나서자 15세기 말에서부터 16세기에 이르는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면에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그 결과로 신분제도와 군역제도, 그리고 공납제도 또한 문란해져 농민의 부담이 커져 민심의 혼란이 일게 되고 사회의 기본 질서가 뿌리 채 흔들리게 되었다.
당시의 국방태세와 방어실태에 대해서 자세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세조 때 확정된 중앙의 5위체제와 지방의 진관체제는 전국적인 행정단위로서의 읍을 동시에 군사조직 단위인 진으로 편성하여 제읍의 수령으로 하여금 군사지휘관으로서의 임무까지 겸하도록 한 것이었다.육군본부. 한국군제사 1968. p275
그러나 이 제도는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왜냐하면 지나치게 광범위한 성립기반과 병농일치에 의한 군사적 기능의 부실화문제, 그리고 군지휘관의 비전문성 등 그 시반의 허약성을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군사적 실체인 농민의 군역이 점차 방군수포, 대역납포화 하는 폐단이 일반화되면서 마침내 중종 때 와서는 공공연히 이루어졌다. 결국 을묘왜변이 있을 무렵 유명무실한 진관체제가 사실상 폐지되고 그 대신 새로운 분군법이 채택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제승방략이란 제도이다. 진관체제는 각 도에 수 개의 진관조직을 갖추어 도내의 군사들을 가까운 진관에 분속시킨 다음 유사시에 각 진관의 군사책임자로 하여금 그 지역의 방위 책임을 맡게 하는 전법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제승방략의 분군법이란 근복적으로는 진관체제의 원칙을 따르되 이를 바꾼 응급적 방위체제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진관체제하의 병력 감소와 군사기능의 저하에 대한 개선을 위해서, 그리고 왜침에 대비하여 일정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어가 시급하였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러나 제승방략의 제도에 있어서는 국지전이 아닌 전면전쟁이 발생할 경우에 전혀 유용성이 없는 전법이었다.
국방태세에 대해서 알아보면, 당시의 국방책임자들은 일본의 침략을 사전에 예상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전에서 미리 적의 상륙을 저지하겠다는 기본적인 계책조차 갖지 못한 실정에 놓여 있었다. 조선수군의 존재이유는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해상을 방위하려는 데에 있었고 또한 그들의 상륙을 저지하는 것이 주목적이었다. 그리고 임란 이전에 있었던 왜변이 모두 영호남의 연해지역에서 일어났을 뿐 아니라 모두 그 지역에서 해결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고 양남지방 수군의 역할과 해방의 중요성에 대하여는 충분한 인식이 있어야 했다. 그러나 당시의 실정은 전혀 그러지 못하였으니 일본군이 해전에 능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여 바다에서는 그들을 당해낼 수 없다고 판단한 나머지 오직 육전에 대비하는 것만이 최선책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러한 국방태세는 『이충무공전서』권2에 상세히 표현되어있다.

지금 적세가 왕성한 까닭은 모두가 해전에서 적을 막지 못하여 그들이 뜻대로 상륙할 수 있게 한 것 때문입니다. 경상도 연해지역 고을들은 깊은 해자와 高大한 성곽으로 든든한 곳이 많았는데 수성에 임한 나약한 군사들이 소문만을 듣고 놀라서 모두 달아날 생각들만 품었던 까닭에 적이 공격해 오면 반드시 무너지고 말았으므로 이제는 온전히 남아 있는 성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날 부산·동래 지역의 연해안 장수들이 전함을 정비하고 …… 적을 상륙시키지 않았더라면 나라를 욕되게 한 환란이 이렇게 까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앞에서 살펴본 조선의 국방태세와 방어실태에서 임진왜란의 초기에는 조선의 참패만 있었을 뿐이다. 이렇게 전쟁 준비가 거의 없는 가운데 일방적인 침략을 당한 조선의 전란 피해는 더욱 컸다.

2) 일 본
임진왜란이 일어날 시기 일본에서는 풍신수길이 전국시대를 끝내고 전국통일이 이뤄낸 상

참고문헌

광해군일기
인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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