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학개론-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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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 교육학개론-슈타이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우리나라도 그 물결이 대안학교라는 이름으로 조금씩 일고 있는데 아직까지 뿌리잡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슈타이너의 인간관과 발도르프의 교육관을 알아보고, 현재 우리나라에 발도르프 교육이 시행되고 있는 기관들의 교육과정을 알아보면서 우리가 어떤 방향의 교육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개된다.

발도르프 교육의 목표와 발도르프 교육에서 말하는 세가지 인간의 단계와 이를 뒷받침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알아보고 그밖의 특징적인 것들을 조사해 보고 우리나라에서 발도르프 교육이 어떻게 시행되어지고 있는지 유치원과 대안학교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보고, 우리나라에 발도르프 교육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조사를 하다보니 말하고 싶은 부분이 많아서 내용이 많아졌습니다.

목차이다
1. 발도르프의 교육
(1) 교육의 목표
(2) 교육의 단계
(3) 교육 과정과 특징

2. 우리나라에서의 발도르프 교육
(1)서남 발도르프 어린이집
(2)하남 발도르프 어린이집
(3)푸른숲 학교 (초등과정 중등과정 따로이지만 하나로 묶음)
3. 발도르프 교육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시작하겠습니다
1. 발도르프의 교육

1. 1 교육의 목표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자유를 향한 교육
여기서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방임으로 추구되는 자유교육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 자기 의지대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자기를 실현 할 수 있는 인간이 되도록하는 즉 자유로운 교육이다. 슈타이너에게 있어서 자유의 문제는 인간 본질에 관한 문제로서, 개별적인 인간의 내적 활동과 깊이 관련되어있다. 따라서 발도르프 교육학 체계 안에서는 자유는 인간이 외적 세계뿐만 아니라 내적인 자아에 대한 인식을 발달시킬 때만 가능하다. 발도르프 교육학에서 도달하고자 하는 내적 자유는 자기 억제와 책임을 포함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릐 자유를 추구하는 교육은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그리고 풍부하게 고양시키고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을 말한다. 이때 교육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기에게 장애가 되는 것을 의식적으로 극복하고 자기 역량을 키워나가는 형태가 된다. 발도르프학교 교육이 교육을 예술로서 이해하고 교육을 예술처럼 하는 것은 예술가를 길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인간이 삶의 여정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창조의 과정을 밟아 가루 시있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인간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인간이 자유롭기 위해서는 자기 바깥의 세계에 관해 아는 것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내면의 활동인 의지, 감정, 사고 활동을 개발함으로써 창조적으로 자신의 삶을 의식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발도르프 교육학은 자신의 삶을 어디로 이끌지 아는 인간을 기르는데 역점을 두는 것이다.
그런데 발도르프 교육학이 추구하는 내적자유는 적극적인 자유로서 먼저 교사의 권위를 필요로 한다. 여기서 권위는 우리가 오늘날 정치나 사회에서 흔히 말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자유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필수적인 전 단계이다. 이 권위는 강압적이거나 힘이 나리라 교사와의 친밀한 관계로부터 나오는 권위이고, 아이가 항상 그곳에서 안심하고 의지해 나라 수 있는 존재, 그곳에 가면 당연히 자신을 받아주는 커다란 사람, 그런 의미에서 사랑 받는 권위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권위는 아동으로 하여금 교사와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그것을 통해 확신감과 안정감을 얻게 하는 원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이 권위는 아동들이 교사에게 보이는 교사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징표나 마찬가지다. 시간이 흘러 발달 단계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교사의 권위에 의한 교육은 본격적으로 자유를 추구하는 교육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따라서 9학년부터 담임 교사가 아닌 교과별 교사에게 교육받는다. 이때부터 교사는 권위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인간이 된다. 자립을 위해 반항이라는 형태로 7년간의 선생님한테의 권위에서 이러한 반역이 이루어져야한다. 그러면서 자유라는 개념이 형성된다는 생각이다. )

(2)통합성을 추구하는 교육
교육을 통해 전인화 조화롭고 통합적인 인간을 발달 시키고자 한다. 발도르프 교육학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주류의 교육이 온통 머리만을 교육하고 그 이외의 영역은 방치하는 반쪽자리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물질주의적인 것에 치우친 것을 비판하고 이것을 치유하기 위해서 인간 본성에 기초하여 교육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의 출발점이 통합성이라는 것이고, 발도르프 학교 교사들이 실제로 교육의 일차적인 목적을 이에 두고 있다. 먼저 의지, 사고 감정이 골고루 발달한 인간으로 교육하기,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자기교육의 길을 걷게 하기, 교육과정에서 예술적인 활동과 학문적인 활동을 통합시켜 조화로운 인간으로 교육하고 학습의욕 길러주기, 예술로서의 가르침, 교사가 가르치는 일과 학교 경영 모두에 참여하기 학급과 학교를 공동체로 만들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것이 교사들이 통합적인 인간을 기르는 것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말했던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교육이 출발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신체 영혼 정신이라는 세 세계에 걸쳐 살아가는 신체적 심적 정신적인 활동을 하므로서 이의 조화로운 발달을 중시한다. 따라서 머리와 가슴과 손은 아이의 발달에 똑같은 가치를 같고 학교에서는 인지적이고 도덕적이며 실용적인 재능의 발달을 똑같이 중요하게 여기고 장려한다고 한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단순히 지적인 학습 뿐만 아니라, 몸으로 하는 활동이 많고,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이 많다. 이러한 활동은 특히 감각의 영향으로 발달되는 유년기에 더욱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한다. )

본문내용
(3)영성 회복의 교육
앞에서 말한 삼원적 인간 이해에서 더 나아가 인간을 고립된 개인으로 이해하지 않고 전체 우주와 하나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슈나이터가 추구하는 통합적 교육은 한 인간에게 있어 내면 세계인 영혼과 우주 전체의 영적인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정신이 눈에 보이는 신체에 파고들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싵체 영혼 정신의 통합적인 발달을 꾀함으로써 신체적으로 뿐만아니라 정서적으로 지적으로 더 나아가 영적인 영역 모두가 교육의 목적에 포함된다, 따라서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에 정신력이라는 차원이 더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슈타이너가 말하는 영성이라는 것은 문맥상 읽어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인 영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성은 정신력이라 할 수 있는데 교육의 목표를 지식의 습득이라는 것보다는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도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하고 기존에 기존에 언급하지 않았던, 영적인 영역까지 교육의 범위가 넓혀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놀랐다. 그러나 영적인 영역을 교육에 범위에 포함시킨다는 것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과연 적합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

1. 2 교육의 단계,
슈타이너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의 약 20년 간의 세월을 3개의 7년기라고 부르는 단계로 나누워서 각 단계마다 본질적인 교육과제를 책정하고 있다,

(1) 0-7살까지 신체의 건전한 발육과 오감에 의한 환경의 모방을 하는시기 신체 영혼 정신이 통일. 모방과 본보기(물질체)
0-3세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고 어지르고 행동할 수 있는 것을 갖추어 주는 것이다. 이 시기에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아이들 스스로가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3-5세 시기의 아이들은 단순히 그냥 쫓아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다시 놀이에 적용하는 내적인 활동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그림책을 보여주지 않고 동화를 이야기로 들려주는 것이며 권선징악 같은 대조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 또 인간과의 관계성이 필요하므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와 같은 기계를 멀리한다.
(요즘 아이들은 빨리 대중매체를 접하고 컴퓨터나 오락을 하게 된다. 부모 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바깥 놀이를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곳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비디오 시청을 시킨다 던지 컴퓨터를 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놀이터에는 점점 아이들이 없어지고, 아이들 간의 상호작용이 점점 줄어들게 되며 인간 관계에 장애를 격는 경우도 생겨나게 된다. )
5-7세 시기의 어린이는 상상력과 동시에 기억을 하며 놀이를 계획하고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관련을 맺는 또래들간의 관계가 성립한다.
(오늘날의 비극은 이 시기를 너무 빠르게 지나치려는데 있다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가르치려고 하는 욕심에 조기교육 붐이 일기도 한다 그러나 발도르프 교육학은 유아기릐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d이의 본성과 아이의 발달 속도에 따라 아이가 행동하고 따라해 볼수 이쓴 충분한 시간을 주라고 주장한다. 이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나 부모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가 세상에 가지고 온 가능성을 건강하게 발달시켜 나라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부모나 사회가 원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가능성을 관찰하고 아이 본성과 바달 속도에 따라서 발달시키지 이것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또, 아이에게는 발달 속도가 있으므로 그 단계가 아닌 다음 단계를 가르치려고 하면 안된다고 했다. 이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불고 있는 조기학습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

(2) 7-14살까지 예술 체험에 의해 세계를 미적으로 느낀다 권위(에테르체)
교사의 권위와 그것을 따르는 학생의 자세라고 할수 있다. 1단계에 그대로 모방하는 단계에서 벗어나서 보고 들은 것을 내적 지각을 통해 권위를 갖는 사람과 관련시킨다. 이 권위를 즉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같은 것을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의식 습관 성향을 형성해간다. 뿐만 아니라 사고의 힘과 의지의 힘이 감정 영역에서 만나 상호간에 적응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머리가 아닌 감정과 관련한 교육을 하게 된다.

(3) 14-21살까지 사고파악에 의해 세계와 인간에 대해서 안다.(아스트랄체)
신체 영혼 정신의 세요소가 정교하게 분리된다. 따라서 이시기에 주된 본질은 정신적인 것으로 비로소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사고력이 발달하게 된다. 또 교사의 권위에 의믄을 품기 시작하고 자기 자신의 자유를 발달 시킨다. (교육이 서로 다르게 이루어 져야 하다는 생각에 또 아이들의 특징이 단계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유아기의 교육은 유아기에만 초점을 두고, 초등 교육은 아동기, 중고등은 청소년기만 관심을 가지는데, 발도르프 교육은 세영역이 조화를 이룰때 비로소 완전한 성인이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발달 영역만을 생각히자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발달 영역, 즉 정신이라는 부분도 함께 교육해야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1. 3 교육과정

발도르프 유치원의 능력배향과 그에 따른 놀이
발도르프 유치원 교육과정 역시 발도르프 교육학에서 중시하는 리듬이 살아있다. 따라서 연간 교육과정은 계절과 절기의 영향을 받는다. 계절과 절기의 리듬에 따라 연중 행사가 계획되듯이 유치원의 하루 일과도 일정한 리듬에 따라 진행된다.

(1) 날숨과 들숨
유치원 하루 생활 구성은 기본적인 리듬인 호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날숨과 들숨이 적절히 반복되어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아이들의 집중력을 요구하거나 : 들숨, 지나치게 긴 자유시간 : 날숨 에 의해 자신을 통제하기 어려운 혼돈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숨에는 주로 정리정도 시가능ㄹ 포함한 자유놀이 사간 바깥놀이나 나들이가 속하고 들숨에는 라이겐 식사시간 이야기듣기 낮잠 자는 시간과 같이 다 함께 무엇인가를 하는 시간이 포함된다. 하루 일과는 정확한 시간표에 의한 규칙적인 생활이 아니라 아이들의 내적인 상태를 관찰하면서 탄력있는 삶의 리듬으로 형성하는 것이다.

(2) 자유놀이 시간
먼저 유치원에 와서 아이들이 적응할 때까지 아침은 자유놀이 시간이다. 자유놀이를 하는 것은 다른 유치원에서와 비슷한 일이다. 다만 자유놀이 기산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놀잇감에서 차이가 나는데 발도르프 유치원에서의 놀잇감은 주로 자연물이다. 기성의 완제품이나 인공물 대신 돌, 조개껍질 실, 나무 조각, 여러 가지 색깔의 헝겊 등을 가지고 논다. 이것은 아이들이 상상력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자유놀이는 요리 상상놀이 목공예 수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자유놀이 시간의 상상놀이는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주위의 사물을 가지고 병원놀이를 하기도 하고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동화를 다른 이야기로 바꾸기도 하는가 하면 또래와 놀이하는 것을 꺼리는 아이는 탁자 위에 커다란 헝겊을 깔고 혼자서 놀기도 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인간 관계 상호작용을 배우게 되며, 역할에 대한 의미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아침모임
그 다음에 다같이 정리를 하고 손을 씻은 수 아침 모임을 갖는다. 교사와 함께 원으로 둘러 앉아 동작과 함께 아침의 시를 읽는다. 아침의 시는 대개 슈타이너가 지은 것으로 이것을 통해 유아들에게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인정하게 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보이지 않는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내적으로 느끼게 한다라고 하지만, 시 내용이 대부분 종교적인 부분이 많아서 또 우리 말로 번역이 되면서 그 단어의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면서 그렇게 큰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4) 라이겐
유치원의 라이겐은 유무 또는 리듬놀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주제가 있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겐에서 소개되는 주제는 계절의 변화 라든가 인간의 활동 일 주로 다루어 진다. 이러한 주제에 유아들이 쉽게 내면화할 수 있는 리듬적인 시와 노래가 첨가된다. 라이겐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인간의 삶과 행위 뿐 아니라 기계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인간의 작업 행위들까지 리듬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것은 예술적으로 형태화한 움직임으로 언어와 음악적인 요소까지 포함한다. 라이겐을 통해 아이들은 예술적인 행동으로 인해 언어 습득과 음악적 요소까지 습득하게 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형태로 표현 할 수 있게 된다.

(5) 정리시간
매일 반복되는 정리시간에 유아들이 교사가 천을 정리하고 의자를 정돈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면서 항상 일정한 자리에 물건을 정돈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을 중시한다.

발도르프 학교의 능력배양

(1) 담임 연임제
슈타이너가 아이의 8년을 저체 성장 단위로 볼 것을 강조한 데서 나온 제도이다. 아이의 성장은 학교의 학년별로 단락지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8년 담임제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과 학생, 학부모와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얻을 수 있다. 교사는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들이 변화하고 발달해 가는 것을 아주 가까이서 알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는 전학년의 담임으로 전해듣는 학생에 관한 정보만으로 학생들을 쉽게 평가하고 낙인 찍는다. 8년 동안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교사는 마치 부모가 자녀를 알 듯이 알 수 있고 보다 친밀한 사이가 형성된다.) 학생은 단순히 지식의 수령인으로서가 아닌 의지, 감정, 사고가 전부 관련되며 공동의 창조자가 돈다. (그렇지만 만약 교사와 학생에 사이가 점차 좋아지지 않으면 8년동안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가끔 담임 교체라는 조치가 취해지는 경우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