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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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스트 모더니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
2.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배경
3.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상상 그림
4. 교재 요약 (포스트모더니즘과 교육 요약)
5. 공부를 마치고
본문내용
1.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
1) 사전적 의미
* 국어사전 : postmodernism [명사] 모더니즘에 대한 거부 및 반작용으로 생겨난 문학·예술상의 한 경향. 모더니즘이 비교적 단순한 요소로 이루어진 데 비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은 이질적인 요소를 결합시키거나 이전 작품을 새롭게 인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임. 후기모더니즘
* 백과사전 : 1960년대에 들어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문학 · 예술의 한 조류. 다양한 변화와 실험을 그 특징으로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모더니즘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 특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모던이라는 용어는 전통적 형태와 표현기법으로부터의 의식적 이탈을 지칭한다. 따라서 모더니즘은 전통적 가치와 그 가치가 전달되는 수사법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보다는 개인으로서의 인간을 더 강조하며 의식보다는 무의식을 강조한다. 바로 이 때문에 지크문트 프로이트와 카를 G. 융의 심리학이 모더니즘 운동의 한 맹아가 되었다. 당초 리얼리즘에 대한 반동으로 제기되었던 모더니즘은 근본적으로 반지성적이며, 인간의 이성이나 일체적 도덕감보다는 정열과 의지를 더 중시한다. 바로 이것 때문에 형태·상징·신화 등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둔다. 그러나 모더니스트들도 스스로의 정교한 형태를 구축하고 또 심오한 상징과 신화를 구사함으로써 그들 나름의 질서와 규범을 만들어내는 경향을 보였는데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 같은 모더니즘적 질서에 대한 반항, 극도로 파편화된 세계에 도입하는 작품내용, 현상학적 비평이론(기존의 문학평론이 작품의 객관적 의미를 인정한 데 반해 그것을 부정하고 독자의 인식 속에서만 그 아름다움이 형성된다고 보는 이론) 등이 대두되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기운이 태동했다. 그리하여 모더니스트들이 즐겨다루던 신화는 독자의 의식 속에 형성되는 심미감으로 대치되기 시작했다. 또한 기존의 소설 형태를 부정하는 앙티로망(반소설)이 나왔고, 작품 속의 주요인물이 히어로(주인공)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안티히어로가 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많은 이론가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이 모더니즘과 완전히 결별한 새로운 것이라고 주장해왔는데 이들은 주로 미국계 비평가로서 존 바드, 레슬리 피들러, 어빙 하우와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면밀히 관찰해보면 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초엽에 대두된 다다이즘이나 초현실주의 또는 미래파를 포함한 아방가르드 예술운동을 포함하여 흔히 모더니즘으로 지칭되고 있는 문학과 예술의 특징을 대부분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즉 모더니즘의 기본입장을 거의 그대로 받아들여 극단적인 형태로 발전시키는 한편 다른 측면에서는 모더니즘과 상충되는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공통점은 전통과의 단절, 불확정성, 파편화, 반리얼리즘, 전위적 실험성, 비역사성, 비정치성 등을 들 수 있다. 한편 포스트모더니즘을 모더니즘과 구분시켜주는 특징으로서는 자아와 주관성에 대한 새로운 입장, 행위와 참여, 임의성과 우연성, 주변적(周邊的)인 것의 부상, 탈장르화, 자기반영성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에 뿌리를 두고 발전한 문학조류임을 알 수 있다. 모더니즘에 대한 논리적 연속이면서 동시에 그에 대한 비판적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품을 들자면 윌리엄 버로스의 〈익스터미네이터 The Exterminator〉(1960), 토머스 핀천의 〈브이 V〉(1963)·〈49호 경매품 부르기〉(1966)·〈중력의 무지개〉, 존 바스 〈미로에서 길을 잃어 The End of the Road〉(1958), 도널드 바셀미의 〈도시생활〉·〈돌아와요, 캘리거리 박사〉 등을 들 수 있다

2) 사상가들의 개념 정의
* 김욱동 : 본질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개념이다. 그것은 어떤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느냐에 따라 그 개념과 본질이 크게 달라진다고 본다. 분명히 포스트모더니즘은 코끼리처럼 정의를 내리기 힘든 존재임에 분명하다.
* 장 프랑소아 료타르 :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에서라면 표상 불가능한 것들을 표현 그 자체를 통해 표출하는 일이다. 그것은 일치된 취향을 거부하는 것이며, 새로운 표현방식을 탐색하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는 그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원칙적으로 어떠한 기존의 규칙에 의해서도 지배당하지 않으며, 그것들은 또한 결정적인 판단에 따라서, 즉 기존의 익숙한 범주를 텍스트나 작품에 적용함으로써 평가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규칙이나 범주는 그 예술 작품 그 자체가 추구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어떠한 규칙 없이 작업하는 하나의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다.(부분 발췌)
* 보드리야르 : 모더니티를 시장과 테크놀로지, 기계화와 상품화의 폭발(explosion)로 특징짓는다면, 포스트모더니티는 고급문화와 대중문화, 진리와 허위, 실재와 모사, 자연과 문화는 물론 우리가 전통적으로 당연시해 온 모든 유형의 이원적인 대립체계가 근본적으로 무너지는 내파(implosion)라고 할 수 있다. 궁극적 근원, 초월적 소기 혹은 지시대상, 궁극적 실재, 본질적 의미, 해방을 위한 혁명 그리고 보편적인 역사법칙과 같은 근원어의 호소력이 상실된 무의미성과 허무주의의 시대를 그 특징으로 한다.

2.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적 배경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 논리와 매우 유사한 사회사상을 가깝게는 데리다, 푸코, 라깡 등의 후기구조주의에서 볼 수 있고, 보다 근본적으로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사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1) 니체의 사상
가.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 아폴로(Apollo)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질서정연함을 추구하는 우리 이성의 한 차원이고 디오니소스(Dionysos)는 질풍처럼 출렁이고 축제의 열광에 도취된 본능의 차원이다. 아폴로는 단위들에 질서를 부여하고 자리매김하는 분석적 이성이요, 개별화의 원리인 반면, 디오니소스는 개별성을 박차고 나와 우주전체와 신비로운 통일성을 체험하는 본능적 도취의 차원이며, 탈개별화의 원리라 할 수 있다. 니체는 아폴로적 차원은 통제하는 이성이요, 디오니소스적 차원은 강렬한 열정으로 대비할 수 있으나, 참으로 창조적인 삶은 아폴로적 차원과 디오니소스적 차원이 조화를 이루게 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니체에 따르면 소크라테스 이후 서구 철학의 특징은 이성과 감성을 이원적 대립으로 규정하고 전자(이성)에 특권적 지위를 부여하는 주지주의요 이성중심주의(logocentrism)라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modernity)의 특징이요, 병리의 핵심이며, 여기에서 벗어나 이성과 본능간의 이원적 대립을 단순화해서는 안되며, 이성과 본능간의 근거 없는 폭력적 서열제도 그 자체를 극복해야 한다고 니체는 주장하고 있다.

나. 신은 죽었다. - 궁극적 근원의 상실에 따른 허무주의
니체는 현대의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인간의 무감동의 심화, 인간에 대한 냉담이 기독교적 세계관의 서거를 가져왔고, 이는 서구사상의 바탕이었던 신의 죽음을 초래했다고 본다. 신의 죽음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확고하고 영원한 진리, 궁극적 근원 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근원의 부재를 인간주체가 뚜렷이 인식하게 된 상황을 그는 ‘허무주의‘라고 한다. 여기서 니체가 말하는 신의 죽음이란 신(神)의 주검(屍)을 보았다는 뜻이 아니라, 신에 대한 우리 인간의 신념이 소멸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말하자면, 죽은 것은 신이 아니라 신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다. 신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현대인이 신봉하는 모든 진리와 모든 도덕률의 궁극적 근원을 상실하게 되고 이것이 현대의 위기라는 것이다. 그러나 니체는 신의 죽음으로 현대인은 오히려 신에 대한 철없는 의존성으로부터 자유로워졌고,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인간상, 강하고 담대하며 용기 있고, 지적 도덕적으로 자유롭고 삶을 긍정할 줄 하는 초인(Superman)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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