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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국내,외 생태도시 사례의 분석-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5/374321-0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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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론
1. 생태도시 개념
2. 외국사례
3. 한국사례
4. 종합
Ⅲ. 결론
*참고자료
*첨부자료
다양한 연구들에서 북극곰의 멸종위기, 쉼 없는 CO₂방출, 원유유출 사고와 같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 결론은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인류는 생존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절망적인 이야기뿐이다. 제시하는 대안으로도 국민들의 환경의식의 변화, 정부주도의 관련 정책마련과 같은 동일한 내용의 추상적 답변만이 반복될 뿐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환경보호운동 뿐만 아니라 생태도시와 같은 구체적 대안들이 진행 중이다.
기존의 연구가 지닌 해결의 모호성을 벗어나기 위해 환경문제의 구체적이고 현재 진행 중인 대안을 확인해보는 차원에서 우리는 생태도시를 탐구할 필요성이 있다. 인류와 생태계의 공존을 위한 실천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찾는다는 의미에서 국내․외 생태도시 사례의 분석을 시행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생태도시에 대한 정의를 위한 문헌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를 통한 생태도시 및 생태마을을 규정하고 그에 걸맞은 해외사례와 한국사례를 각종 방송자료들을 통해 분석해보았다. 또한 정부지정 생태마을 중의 하나인 시우리 마을을 방문하였으며, 한농 마을의 경우 메일 인터뷰를 시도하였다.
Ⅱ. 본론
1. 생태도시 개념
생태도시의 개념은 1992년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 개발과 환경보전을 조화시키기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의 방안으로 제시되었다. 일반적으로, “도시인의 삶이 자연 및 사회와의 공생적 관계에 기반을 둔 도시로서 쾌적한 생활환경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 이룩되는 도시”를 일컫는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요소로는 생태계가 지닌 다양성, 자립성, 순환성, 안정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추상적 요건들을 얼마나 충족시키는 가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생태발자국 지수(Ecological Footprint)'라는 개념이 생태도시에 적용된다. 생태발자국 지수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원의 생산 및 폐기에 드는 비용을 토지로 환산한 지수이다. 그 면적이 넓을수록, 즉 높을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함을 의미한다. 2008년을 기준으로 세계 평균은 1인당 2.7gha(글로벌 헥타르)이나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생태발자국은 2.24gha이다. 생태도시는 기준점을 넘은 생태발자국 지수를 지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떨어뜨리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