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

 1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1
 2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2
 3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3
 4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4
 5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5
 6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6
 7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7
 8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8
 9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9
 10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10
 11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11
 12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1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교육] 지식중심 교육과정에서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序論 ․․․․․․․․․․․․․․․․․․․․․․․2
Ⅱ. 敎育에서의 ‘知識中心 敎育課程’의 理論的 考察․․․․3
1. ‘知識中心 敎育’의 槪念․․․․․․․․․․․․․․3
2. 形式陶冶理論 ․․․․․․․․․․․․․․․․․․4
3. 知識의 構造․․․․․․․․․․․․․․․․․․․5
4. 知識의 形式․․․․․․․․․․․․․․․․․․․5
Ⅲ. 哲學的 側面에서 ‘知識中心 敎育’에 대한 批判 ․․․․6
1. 우리나라 ‘知識中心 敎育’의 問題點․․․․․․․․․6
2. 形式陶冶理論에 관한 批判․․․․․․․․․․․․․7
3. ‘知識의 構造’에 관한 批判․․․․․․․․․․․․․8
4. 허스트의 ‘知識의 形式들’에 대한 批判 ․․․․․․․9
Ⅳ. 바람직한 敎育方向(脫知識中心敎育)․․․․․․․․․10
Ⅴ. 結論․․․․․․․․․․․․․․․․․․․․․․․11
※ 參考文獻 ․․․․․․․․․․․․․․․․․․․․12

본문내용
Ⅰ. 序論
敎育의 意味는 個人에 따라, 社會에 따라, 時代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도 다양하여 定義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敎育에 관한 여러 가지의 定義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包括的인 定義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敎育의 實踐이나 理論을 전개하는 데 별로 도움을 주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敎育이라는 人間行爲는 매우 복잡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수한 형태로 행하여지기 때문이다.
하나의 一般的인 定義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敎育의 槪念 이상의 것을 나타내 주지 못한다. 敎育에의 哲學的 探究는 바로 “敎育이란 무엇이냐?”의 질문에 답하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여기에는 참된 가르침과 敎育的 判斷과 行爲의 基本的 規則으로서의 機能을 內包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왜 가르치는가”라고 말을 하는데 이러한 命題 속에는 분명 가르칠 내용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며 가르칠 내용이 있는 한 敎師들은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敎育은 인생과 다름없이 가장 심각한 自己省察을 필요로 하는 일로서 “自己省察이 없는 인생은 살 價値가 없다”고 말한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敎師가 자기의 하는 일에 관하여 批判的인 省察을 하려고 하면 그 순간부터 왜 가르치는가에 관한 質問은 모든 일에 걸쳐서 심각성을 띠게 된다.
현재 우리 나라 敎育의 한가지 根本的인 問題點으로 지적되고 있는 ‘入試爲主의 敎育’은 현재 우리 나라 교육이 상당히 ‘實際性’에 기울어져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나타내고 있다. ‘入試爲主의 敎育’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制度的 措置가 강구될 수 있겠지만 根本的으로는 敎育을 받는 사람들의 ‘敎育館’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 안된다는 주장이다.
오늘날 우리 敎育이 실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 실패의 原因을 그 동안 우리 나라 敎育이 ‘知識敎育을 해 왔다’는 데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 입버릇처럼 쓰이는 것이 ‘知識 爲主의 敎育’이며, 따라서 그 병폐를 시정하는 방법은 반드시 ‘知識爲主의 敎育’이 아닌 것에서 찾아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本文은 知識中心의 敎育課程중 理論說明과 우리 나라 敎育의 問題點중 하나인 ‘知識中心 敎育課程’을 먼저 알아본 다음, 이를 토대로 哲學的 側面에서 分析하고 批判하고자 한다.


Ⅱ. 敎育에서의 ‘知識中心 敎育課程’의 理論的 考察
1. ‘知識中心 敎育’의 槪念
‘知識中心 敎育課程’을 一般的인 또는 脫脈絡的,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의 중요성을 드높이고자 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깍아 내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다같이 편리한 我田引水格의 구실로 삼을 수 있다. 知識의 重要性을 드높이고자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그것은 일체의 敎育課程은 ‘知識中心’이며, 知識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敎育은 생각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교육 내용으로서 知識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 ‘知識’이라는 말을 아주 좁게, 오로지 책에 적힌 ‘理論的 知識’을 가리키는 것을 해석하지만, 사실상 그러한 ‘理論的 知識’은 量에 있어서나 중요성에 있어서나 知識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앞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知識이 교육 내용으로서 하등의 특별한 지위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知識中心의 敎育課程은 1920-30년대의 美國에서 종래의 敎育課程에 대한 代案으로서 새로운 敎育課程이 제안될 때 그 종래의 敎育課程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知識中心 敎育課程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는’ 敎育課程으로서, 바로 그것이 가지고 있는 問題點 때문에 하나의 敎育課程 動向으로서 등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知識中心 敎育課程으로 대표되는 敎育의 理論이나 實際는 반드시 敎育內容에 엄격하게 국한된 것이 아니다. 1920-30년 당시에 종래의 敎育에 대한 代案을 제시한 사람들이 본 그 ‘종래의 敎育’이라는 것은 교육 내용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러한 敎育內容을 가르치는 方法을 포함한 ‘總體’로서의 敎育實體였다. 이것은 그들이 제안한 그 代案이 ‘總體的’實體에 관한 것이었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敎育內容과 敎育方法이 ‘事實上으로 分離되지’ 않는다는 점을 중요시하면서 兩者 사이에 있는 ‘槪念上의 區分’을 무시하거나 과소 평가하는 것이다.
1920-30년대의 미국의 사태는 이 점을 전형적으로 예시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당시 敎育의 改革을 추진한 進步的 思想家들은 ‘종래의 敎育’을 비판함에 있어서 敎育內容과 敎育方法 사이의 개념적 구분을 정당하게 존중하지 않았다. 물론 교육 내용으로서의 지식에 대한 懷疑와 不信은 1920-30년대의 미국에서 한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長久한 세월을 두고 누적되어 왔으며, 그 누적된 懷疑와 不信이 마지막 힘을 모아 그 特殊的 狀況에서 가장 강력한 형태로 표출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 당시의 미국에 전형적으로 예시된 사태는 그 이후 知識中心 敎育課程이 문제될 때마다 계속적으로 되풀이되어 왔다. 말하자면 知識中心 교육과정은 거의 언제나 교육 내용으로서의 知識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는 사태에서만 논의의 主題로 등장한 것이다.
참고문헌
※ 參 考 文 獻
- 김기수․조무남 공역,『敎育哲學探究』, 서울 : 敎育科學社, 1995.
- 이돈희,『敎育哲學』, 서울 : 韓國放送通信大學出版部,1998.
- 이홍우,『敎育課程探究』, 서울 : 博英社,1996.
- 이영덕,『人間敎育을 위한 敎育課程과 受業의 探究』, 서울 : 敎育科學社,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