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저널리즘] 저널리즘의 역할, 방송저널리즘과 공정성, 방송저널리즘과 공익성, 방송저널리즘의 기자상 심사과정 및 심사위원 구성, 방송저널리즘의 기자, 프로듀서 교육연수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새로운 방송저널리즘의 방향-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82/381030-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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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저널리즘의 역할
1. 저널리즘의 분화
2. 저널리스트 능력의 분화
Ⅲ. 방송저널리즘과 공정성
Ⅳ. 방송저널리즘과 공익성
Ⅴ. 방송저널리즘의 기자상 심사과정 및 심사위원 구성
Ⅵ. 방송저널리즘의 기자, 프로듀서 교육연수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1. 언론학 교육의 문제점
2. 개선방안
3. 기자·프로듀서의 저널리스트로서의 전문성 교육
Ⅶ. 새로운 방송저널리즘의 방향
1. 기자 전문화 제도
1. 전담기자제로 경쟁력 제고
2. 뉴스PD제를 통한 전문기자제 지원
Ⅷ. 결론
참고문헌
한국은 유독 상, 훈장이 많은 나라다. 사회 전반적으로 나눠먹기식, 내식구챙겨주기식의 수상행태가 고질적 문제로 국내 상에는 등장해왔으며 이런 잘못된 관행은 근절 되지 않고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심지어 대학입학과 관련한 수상경력이 수시모집에서 점수로 인정되자 장관상과 국무총리상까지 금전으로 거래되는 실정이다. 방송계나 영화계 수상 역시 해마다 말썽이 나는 잘못을 반복하고 있다.
기자사회 일각에서 제기하는 기자상 나눠먹기 주장은 바로 이런 한국적 풍토를 그대로 반영한 주장이다. 그러나 한국기자상이나 이달의 기자상의 경우, 해당 언론사는 자사 후보작에 관한 한 채점권도 투표권도 심지어 발언권도 주지 않기 때문에 개입할 수 있는 공간이 극히 제한돼 있다. 설혹 개인적인 이해관계로 로비를 하게 될 경우가 있더라도 타 심사위원들이 문제를 지적하는 풍토이기 때문에 절대다수를 매수하지 않을 경우 불가능하다. 또한 심사위원들 간에 친분관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으며 부족한 시간에 심의에 집중하고 돌아가기 바쁜 것이 현실이다. 몇 년이 지나도 심사위원 간에 얼굴만 알고 이름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러나 비록 오해라고 하더라도 이런 지적과 현실적 문제제기에 대해 한국기자협회는 기자상의 권위와 명예를 위해 공정성 시비를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 방안의 하나로 기자상 재심제도가 거론되고 있다. 재심제도는 수상후보자가 억울하다거나 심사위원들이 당시 보도가 사실이라고 믿었으나 훗날 허위나 오보로 판명 났을 경우 재심하여 수상을 결정하거나 수여된 상을 취소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과거에도 이런 유사한 재심제도가 없지 않았으나 별 실효성이 없었다. 그 이유는 한번 심사를 해서 결정을 내린 뒤 설혹 부분적인 오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상을 취소할 경우에 따르는 후유증과 권위훼손 등을 우려하여 흐지부지 된 적이 있었다. 특히 기자상 심사위원회가 자체적으로 재심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상조사까지 벌였으나 심사결정을 뒤집는데 대해 자기부정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기 어려워하는 측면을 목격할 수 있었다.
△ 김규, 방송미디어, 나남, 1998
△ 김춘옥, 방송 저널리즘, 커뮤니케이션북스 p. 257-306, 2005
△ 박영상, 바뀌어야 할 방송 저널리즘, 한국방송진흥원
△ 안병찬, 저널리즘 강의, 서울:나남출판, 1999
△ 이민웅, 방송 환경의 변화와 한국 방송 저널리즘의 이해, 방송개발 가을·겨울호, 서울:한국방송개발원, 1997
△ 이민웅, 저널리즘: 위기·변화·지속
△ 한국방송 저널리즘의 현주소와 보도 철학의 재정립, 1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