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방사선량의 직접법과 간접법
3. 방사선을 교정하기 위한 장비
4. 방사선의 상대측정
5. 측정방법
6. 계측기 사용시 주의사항
방사선 계측이란 방사선이 존재하고 있는 곳을 알아내고, 또 물질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상황, 정도를 알아내는 것으로, 여기에는 방사능의 측정, 에너지 스펙트럼의 측정, 선량의 측정 등이 있다. 또 이들 각 분야에 있어서도 방사선의 종류, 강도, 에너지 등의 방사선의 성질이나, 백그라운드(background), 계측목적 등에 따라 측정기술을 달리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사선 계측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의 측정에서 방사선측정기의 출력은 단지 상대치에 불과하기 때문에 목적으로 하는 측정량을 얻기 위해서는 그 측정량에 관해 적절한 눈금 매기기를 해야 할 (교정) 필요가 있다. 표준선원은 이 눈금 매기기를 할 때 잣대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표준선원 그 자체는 적절한 중개수단에 의하여 국가표준(일본에서는 전자기술종합연구소에서 공급) 또는 그것과 동등한 수준의 표준과 결부되어 있을 것(tracerbility의 확보)이 필요하다. 국가표준선원은 절대측정법 또는 절대측정에 의해 결정된 양으로 정밀도가 좋게 치환되는 측정법에 의거 결정되어 있다.
표준선원은 방사선의 에너지, 방사능, 선량률 등의 기준량이 명시되어 있다. 표준선원은 이 밖에도 방사선의 종류(α선, β선, γ선, X선, 중성자선 등), 선원의 구조와 조성, 교정되는 측정기의 종류 등에 따라 여러 가지로 상이하다.
방사선방호용 측정기에는 α선, β선, X·γ선, 중성자선용이 있다. 그 측정치는 일정한 정확도가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측정기는 국가표준에 의거 해서 유도된 기준측정기 또는 기준방사선원에 의해 치환(置換)기준법, 기준선원법 등에 의하여 비교 교정된다. 교정결과는 교정의 종류, 환경의 조건, 교정년월일, 기타 교정에 관한 제조건을 기록해서 보존한다. 측정기는 실제로는 방사선에너지 의존성이 있다. 측정하는 에너지범위가 넓은 경우 그 측정기의 에너지 의존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측정치 재현성, 온도 의존성, 대기압 의존성, 방향 의존성, 측정대상 이외의 방사선에 대한 응답특성등을 파악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특성은 일본공업 규격에 의해 제조업자가 검사시에 시험을 실시해서 그 결과는 검사결과와 취급설명서로서 사용자에게 명시하도록 정해져 있다.
★ 방사선량의 직접법과 간접법
1. 직접법
방사선 계측기의 교정은 직접법으로 많이 수행하며 이 경우 교정장치의 선원으로부터 알려진 기준조사선량을 기준으로 하여 교정에 필요한 조사선량 또는 그에 상응하는 거리를 구하여 방사선 계측기를 교정.
2. 간접법
표준기를 사용하여 일차 측절한 후 필요정기를 동일한 위치에서 측정하여 두 측정 결과를 비교하는 방법.
★ 방사선을 교정하기 위한 장비
* 물팬텀 (Water Phantom)
선형가속기에서 발생되는 방사선의 측정에 사용되는 장비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커다란 수조에 물을 채운 후 여기에 조사되는 방사선의 분포를 측정용 센서를 이용하여 측정한다. 이 장비는 센서를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으며 절대선량 측정 및 상대선량 측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