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부식의 3요소
3.부식의 종류
4. 부식의 사례
5. 부식의 방지
-부식(corrosion)이란 금속이 어떠한 환경에서 화학적 반응에 의해 손상되는 현상으로 모든 금속 합금은 특정 환경에서는 내식성을 띄지만 다른 환경에서는 부식에 대해 민감하다. 일반적으로 모든 환경에서 내식적인 공업용 금속재료는 거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즉, 액체용액(液體溶液)에 의해 금속이 퇴보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환경과의 전기화학적(電氣化學的) 또는 화학적 반응에 의해 금속에 가해지는 파괴적인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부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전기화학적 기구(電氣化學的 機構)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부식과정의 전기화학적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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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산성 용액 중에서 철의 부식
이러한 전기화학적 과정에서 요구되어지는 사항은
①양극과 음극이 존재하여 전지(cell)를 형성해야 한다.
②양극과 음극이 전기적으로 접촉해야 한다.
③액체가 전해액(電解液)으로 작용해야 한다.
이리하여 양극에서는 산화반응(酸化反應)이 일어나며 금속이론이 분해하여 용액 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음극에서 환원반응(還元反應)이 일어나는데 주로 용해된 산소의 환원과 수소가스의 발생이다.
(물 생성)
(수소가스 발생)
(수산기 생성)
그 외에도
(금속의 환원)
등의 반응이 일어난다.
물리적(物理的) 원인에 의해서 금속이 퇴보되는 것은 부식이라고 하지 않으며 침식(侵蝕;erosion), 골링(galling), 마모(磨耗;wear) 등으로 일컬어진다.
어떤 경우에는 물리적 퇴보에 이어 화학적 공격이 뒤따르는데 침식부식(侵蝕腐食;erosion-corrosion), 부식마모(腐食磨耗;corrosion wear), 접촉진동부식(fretting corrosion) 등이 이에 속한다.
2.부식의 3요소
1) 전해질의 조재: 토양, 담수, 해수
2) 전위차의 존재: 음극, 양극
3) 양극과 음극을 연결하는 도선의 존재
※ 이 3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를 제거하면 부식을 방지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한 방식방법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