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미술사]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원정이 헬레니즘 시대 미술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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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고대미술사]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원정이 헬레니즘 시대 미술에 미친 영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헬레니즘 미술에 나타난 외국인의 모습
1. 스키타이인
2. 갈라티아인
3. 페르시아인

Ⅲ. 간다라 미술에 나타난 헬레니즘의 요소
1. 내적 측면: 주제와 도상
2. 외적 측면: 양식

Ⅳ. 검토 및 결론

본문내용
Ⅱ. 헬레니즘 미술에 나타난 외국인의 모습


페르시아전쟁 이후 여러 문헌에서 그리스인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드러난다.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을 헬렌의 자손이라는 의미의 ‘헬레네스’, 이민족들을 ‘바르바로이’라고 부르며 이민족에 대한 구분의식을 갖는데, 이는 그리스인의 우월의식과 이민족에 대한 적대의식으로까지 진전된다. 4세기 후반에 알렉산더 동방원정 이후 외국인에 대한 관점은 다각화되면서 이민족의 평가는 그들의 그리스문화에 대한 노출 정도가 그 기준이 된다. 페르시아인과 갈라티아인은 가장 야만스러운 민족으로 인식된 반면, 프리기아인과 스키타이인은 그리스화되어 좀 더 친근한 민족으로 평가된다. C. Lacy, 1976, The Greek View of Barbarians in the Hellenistic Age, as Derived from Representative Literary and Artistic Evidence from the Hellenistic Period. Diss. University of Nebraska, pp.220-225. 김혜진, 위의 논문, p.11에서 재인용.
이러한 그리스인의 이민족에 대한 인식을 그리스 조각들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스키타이인

스키타이인은 흑해 연안의 다뉴브 강에서 아랄 해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유목민이었다. 그리스의 역사학자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의하면, 스키타이인들은 기원전 6세기 경부터 그리스의 예술품이나 포도주를 수입하면서 그리스인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그리고 그리스에서 중장보병인 호플리테스를 보조하면서 페르시아 전쟁에서도 활약하고, 이를 계기로 아테네인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게 되어 기원전 5세기 경부터 기원전 4세기 초까지 도시의 질서와 치안을 유지하는 경찰로 고용된다. 김혜진, 2009, 「그리스 조각에 재현된 외국인」,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30집』, 서양미술사학회, p.12.

이러한 스키타이인들은 그리스 조각에서 활을 잘 다루는 궁수나 군사와 같은 모습으로 표현된다. 아테네의 케라미코스에서 출토된 은 두 궁수상이 좌우대칭적으로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아테네에서 활동하는 페르시아 외교관을 수호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리스 조각의 신화적 장면에서도 스키타이인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주로 마르시아스의 형벌을 집행하는 역할로 묘사된다. 은 아폴론과 마르시아스의 음악경연의 신화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형벌의 집행에 사용할 칼을 갈고 있는 집행관의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다. 당대에 아테네에서 경찰직을 수행하던 스키타이인의 이미지가 신화적 인물로 등장했다는 것은 그리스인이 이들을 바라보는 시
참고문헌
김봉철, 1997, 「고전기 그리스인의 민족 정체성의 실제」, 『서양사론』, 한국서양사학회.
김혜진, 2009, 「그리스 조각에 재현된 외국인」,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30집』, 서양미술사학회.
박도화, 2005, 「간다라미술에 나타난 헬레니즘」, 『강좌미술사 25호』, 한국불교미술사학회.
윤진, 2003, 『헬레니즘』, 살림.
C. Lacy, 1976, The Greek View of Barbarians in the Hellenistic Age, as Derived from Representative Literary and Artistic Evidence from the Hellenistic Period. Diss. University of Nebra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