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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문법론] -았,었- 교육 방안-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0/39867-0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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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오류 유형 분석
1. 시제 어미의 오류 유형 : ‘-었/았-'을 중심으로
2.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
Ⅲ. 교재 분석
1. 7종 교과서에서의 '-었/았-' 비교
Ⅳ.‘-았/었-’ 교육 방안
1. 도입
2. 전개
3. 활용
4. 마무리
Ⅴ. 맺음말
참고문헌
한국어는 첨가어이므로, 형태론적 현상이 많다. 우선 한국어를 첨가어에 포함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한 문장 안에서 주어와 목적어의 관계를 조사로써 나타내기 때문이다. 즉 위치와 굴절에 의해 문법적 격을 나타내는 서양어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그러나, 어떤 언어도 완전한 첨가어나 완전한 굴절어는 없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국어에서는 어간에 여러 어미가 붙어서 의미를 분화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시간 표현 역시 어간에 어말 어미나 선어말 어미가 붙어서 나타나게 된다. 시간 표현이란 국어 문법에서 다루어지는 시제와 상을 포함하는 범주를 말한다. 시간 표현에서 어말 어미보다 선어말 어미가 더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또 세밀한 의미를 분화해주기 때문에 선어말 어미를 통한 시제 교육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선어말 어미는 크게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 시제 선어말 어미, 공손 선어말 어미로 나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초급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데 필요한 시제 선어말 어미, 그 중에서도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을 중심으로 오류를 분석하고 교수방안을 구성해 보기로 했다. 이는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이 한국어에서 많이 쓰이고 가장 무표적인 것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살펴봤을 때, 쓰기에서 보다 말하기에서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을 많이 틀리는 것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말하기, 듣기 중심의 교육 방안을 짜 보았다. 이는 초급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을 가장 효과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Ⅱ. 오류 유형 분석
1. 시제 어미의 오류 유형 : ‘-었/았-'을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에서 종결형에 나타나는 시간 표현은 현재, 과거, 미래의 3분(三分) 체계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시제를 표시하는 형태소로 선어말어미 ‘-는/ ’과 관형사형어미 ‘-(으) /는-’을 들었다. 과거시제는 선어말어미 ‘-었/았/였-’을 관형사형 어미로 ‘-(으) ’을 제시하였다. 미래시제는 보편적으로 선어말어미 ‘-
이정희(2003), 「한국어 학습자의 오류연구」, 박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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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지도자 과정(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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