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현대시] 김소월의 시에서 나타난 자연에 대한 작품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연의 본질
2. 자연 의탁의 동기- 양가치 형성
3. 새로운 삶의 공간- 자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자연의 의미는 무엇일까? 자연은 매우 포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연이란 우주 만물이며 우주 질서다” 홍문표,『현대시학』,양문각, 1988
라는 정의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은 넓게는 인간을 포함한 우주적인 개념이면서 작게는 문명이나 도시와 대립된 개념으로 파악된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탄생하고 더불어 성장하고 자연 속으로 돌아가는 숙명적인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자연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인간은 노래하고 문학 작품으로 그 흔적을 남겨왔다. “시는 자연의 모방”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하듯이 문학에서 자연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고 할 수 있다. 시인에게 소재의 선택에 있어서 자연을 배제하라고 질문한다면, 대부분의 시인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아무리 문명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왔고 자연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자연은 인간에게 있어서 생활이나 문화 등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
필자는 일제강점기라는 비극적인 시대 속에서 활동한 김소월의 시에서 나타난 자연에 대해 논지를 펼쳐나가려 한다. 우선 자연이란 무엇인지 자연의 본질에 대해 알아보고 시인의 세계관과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자연에 관한 인식과 형상화 방법을 작품을 통해 분석해 나가고자 한다.
참고문헌
김소월,『김소월 시집- 진달래 꽃』, 동하, 1993
김영철, 『김소월-비극적 삶과 문학적 형상화』,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
박진환, 『김소월연구』, 조선문학사, 1997
신현락, 『한국 현대시와 동양의 자연관』, 한국문화사, 1998
이숭원, 『20세기 한국시인론』, 국학자료원, 1997
홍문표,『현대시학』,양문각,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