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형태론] 제6장 체언과 조사 요약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3) 보통명사와 고유명사 ( 사용범위에 따라 나뉜다.)
보통명사 : 아래 예)와 같이 같은 성질을 가진 대상에 대해서는 두루 붙일 수 있는
명사를 보통명사, 통칭명사 또는 두루이름씨라 한다.
예) 사람, 나라, 도시, 강, 산, 바다...
고유명사 : 아래 예)와 같이 같은 성질이 대상 가운데서 어느 하나를 다른 것과 특별히
구별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되는 명사를 고유명사, 특립명사 또는
홀로이름씨라 한다.
예) 철수, 신라, 경주, 한강, 금강산, 동해...
*고유명사의 특징
① 의미상의 특수성 때문에 수와 관련된 말과 결합할 수 없다.
(예) 부적절 적절
1) 한 철수가 가고 있다. ---- cf) 한 사람이 가고 있다.
2) 경주들에는 사람이 많다. ---- cf) 도시들에는 사람이 많다.
3) 한강마다 홍수가 났다. ---- cf) 강마다 홍수가 났다.
(고유명사도 보통명사가 될 수 있다. 예- '해군사관학교는 많은 이순신들을 길러냈다'
의 이순신은 보통 명사로서 '-들'이 붙을 수 있다.)
② 고유명사는 지시관형사와 공존하기 어렵다.
(예) 부적절 적절
1) 이 철수가 간다. ---- cf) 이 사람이 간다.
2) 그런 동대문은 처음 본다. ---- cf) 그런 대문은 처음 본다.
4) 자립명사와 의존명사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나뉜다.)
자립명사 : 관형어가 오지 않아도 문장 구성에 지장을 받지 않는 명사.
어떤 명사가 자립성을 띠었다고 함은 그 의미가 실질적, 곧 어휘임을 뜻한다.
예) *문장 구성에 관형어의 선행이 필수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