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조각사] 뤼스 이리가라이의 이론을 통해 살펴본 루이스 부르주아 작품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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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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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루이스 부르주아 작품 해석의 근거:
-뤼스 이리가라이의 여성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Ⅲ. 여성적 글쓰기로서 부르주아의 작업

ⅰ. 모성성
ⅱ. 촉각성
ⅲ. 양성성


Ⅳ. 나가는 글

본문내용
Ⅱ. 루이스 부르주아 작품 해석의 근거:
- 뤼스 이리가라이의 여성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이번 Ⅱ장에는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이 개인적 감정의 표현과 삶의 인상을 기록하는 역할 이상으로 보편적 의미를 지닌다는 전제 하에, 자크 라캉Jacques Lacan 자크 라캉 (Jacques Lacan, 1901~1981)
언어를 통해 인간의 욕망을 분석하는 이론을 정립하여 ‘프로이트의 계승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인간의 욕망, 또는 무의식이 말을 통해 나타난다고 주장하였다. 즉 “인간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말해 진다”는 것이다. 말이란 틀 속에 억눌린 인간의 내면세계를 해부한다고 하여 정신분석학계는 물론 언어학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거울단계(전 오이디푸스 단계)는 자신의 욕구를 통제하는 자아에 대하여 최초로 인식하는 단계로, 어린이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총체적인 모습을 통해 주체성이 발달하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어머니와 자신을 동일시한다. 그러나 거울을 통해 본 자신의 모습은 결국 허구의 잘못된 인식일 뿐, 완전한 순간에 대한 욕구를 해결되지 못한 채 결핍의 과정만을 고양시키며, 이는 자아의 분열과 혼란을 경험하며 다음 단계인 상징계로 넘어가게 된다. 상징계 언어와 문화로 이루어진 보편적 질서의 세계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아버지라는 금기(근친상간의금지)와 그에 대한 제재 (거세 공포)을 극복하기 위해 어머니에 대한 욕망을 아버지의 법으로 전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와의 동일시의 환상에서 깨어나 타인과의 관계 하에서 성립되는 언어를 배우며, 자기와 타자를 뚜렷이 구분하고, 타인의 시선을 매개로 자신의 주체를 정립하게 된다.
자크 라캉『자크 라캉 욕망이론』 민승기, 이미선, 권택영 옮김 문예출판사 1994, 엘리자베트 루디네스코『자크 라캉』 양녕자 옮김 새물결 2000/ 마단 사럽,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전영백 옮김 ,조형교육, 2005
의 이론에 내제된 남성적 가치관의 허위성을 부정하며 이를 여성적 시각으로 전개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여기에 뤼스 이리가라이Luce Irigara 뤼스 이리가라이(Luce Irigaray, 1932~)페미니스트 정신분석학 비평가로, 여성의 신체, 성욕, 모성을 여성적
글쓰기의 원천으로 삼고 있다. 그녀는 라캉의 제자였지만, 1974년 박사논문인「반사경」을 통해, 남근 중심으로
해석된 라캉의 성적 갈등, 성적 억압에 비판을 가한다. 이뤼 이리가라이는 여성의 신체적 생리 구조상 복수적이고 유
동적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연구하고, 이를 남성의 일직선적 논리 구조의 닫힌 구조와 비교하여 융통성 있는 여
여성 언어의 긍정성에 관하여 논한다. 그녀의 여성적 글쓰기는 액체적, 촉각적인 특성을 강조하고 이를 여성의 모성애, 모녀의 관계, 여성의 신체, 여성 성욕 속에서 찾고자 한다. 따라서 그녀는 어머니와 딸과의 관계의 횡적 관계와 여성과 여성간의 자매애라는 횡적인 관계의 개선을 주장한다. 저서로는 『나, 너, 우리 (차이의 문화를 위하여)』,『 하나이지 않은 성 』,『성적 차이와 페미니즘)』,『근원적 열정』 등이 있다. 뤼스 이리가라이,『나, 너, 우리(차이의 문화를 위하여)』, 박정오 역, 동문선, 1998. 루스 이리가라이,『하나이지 않은 성』, 이은민 역, 동문선, 2000. 엘리자베스 라이트, 『라캉과 포스트페미니즘』, 이소희 역, 이제이북스, 2002; 엘리자베스 라이트 편,『페미니즘과 정신분석학 사전』, 박찬부, 정정호 외 옮김, 한신문화사 안혜련, 위의 글. 크리스 위든, 『여성해방의 실천과 후기구조주의 이론』,조주현 역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1993,
의 ‘여성적 글쓰기’의 개념을 적용하여, 부르주아의 여성 언어의 분석에 의의를 더 할 것이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약력을 간단히 살펴보면, 1911년 프랑스에서 출생한 루이스 부르주아는 1932년 소르본느 대학에서 대수학과 기하학을 전공하다가, 1933년에 미술로 선회한다. 그녀는 1935년 파리 에콜 드 보자르에 입학하여, 레제 등에게서 회화 수업을 받았으며, 뒤샹, 마송, 탕기 등의 초현실주의 작가들과 정신분석학자 라캉과 교류를 가졌다고 한다. 그 후 1938년 미술인 미술사가 로버트 골드워터와 결혼한 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부르주아는 1930년대 중반에 여성의 문제와 현실을 자동기술적인 드로잉으로 제작하기 시작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이러한 드로잉 작품은 사적인 아이디어와 내용을 기록하여, 조각 작업에 바탕이 된다. 1940년대 중반부터는 신체의 성적 이미지, 남성과 여성의 양성 이미지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과 재료를 활용하여 조각 작업을 전개해나간다. 또한 80년대 중반부터는 와 같은 대형 설치 작업으로 발전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루이스 부르주아와의 인터뷰나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에서 작가는 가족사적 경험, 특히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이었던 아버지의 행동과 태도로 인한 상처와 애증의 감정이 자신의 작품의 강박적인 성의 해석과 대립적인 파괴공간의 형태로 나타나게 하는 주원인이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박미화, 「루이스 부르주아 : 자유를 찾은 누에」,『루이스 부르주아: 기억의 공간』(서울: 국립현대미술관, 2000) pp. 39-40.
이와 같은 아버지에 대한 감정은 더 나아가 전통적으로 여성에게 주어졌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한 편견, 가부장적 남성의 권위에 대한 자각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의식은 부르주아의 작업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로서 그녀의 작품에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1930, 40년대 부르주아의 초기의 드로잉 작업에는 당시 그녀가 뒤샹, 마송, 탕기 마
참고문헌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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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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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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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정신분석학적 해석을 통한 Louise Bourgeois의 작품세계 연구」, 홍익대학교 교육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정성희,「정신분석학적 해석을 통한 루이스 부르주아 작품의 페미니즘적 요소」, 이화여자
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