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형태론] -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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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형태론] -었-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었-'에 남아 있는 '-어 있-'의 특성
1. '-었-'과 '-어 있-' 의 형태적 관련성
2. '-었'과 '-어 있-'의 의미적 관련성

Ⅱ. {-었-}의 의미 기능
1. 완료상
2. 시상 형태소
3. 과거시제
4. 서법의 체계를 바탕으로 시제가 표시된다고 본 견해
5. 기 타

Ⅲ. {-었었-}의 의미기능에 대하여
1.대과거
2.과거완료
3.단속상
{-었었-} 구성의 형태소 분석 - 한국어의 시제와 상, 이재성 (2001)
본문내용
Ⅰ. '-었-'에 남아 있는 '-어 있-'의 특성

주지하다시피 현대국어에서 과거시제를 표시하는 선어말어미 '-었-'은 역사적으로 '-어 잇-' 에서 형성되었는데 지금까지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었-'이 '-어 잇-'에서 문법화되었지만 현대국어의 '-었-'과 '-어 있-'사이에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것으로 설명해 왔다. 중세국어의 '-어 잇-'에서 문법화를 거쳐 현대국어의 '-었-'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중세국어 시기나 근대국어 시기와는 달리 현대국어에서 '-었-'과 '-어 잇-'이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들이 비숫한 의미를 지니는 것 또한 틀림없는 사실이다. 역사적으로 중세국어의 '-어 잇-'에서 문법화를 거쳐 형성된 현대국어의 '-었-'은 "과거"를 나타내는 형태소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현재의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의 '-었-'은 문법화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 '-어 있-'의 특성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예문) 꽃이 활짝 피었다.
꽃이 활짝 피어 있다. (-현재의 상태를 나타낸다.)

1. '-었-'과 '-어 있-' 의 형태적 관련성
중세국어에서는 '-어 잇-'이 형용사, 자동사, 타동사에 모두 쓰일 수 있었지만 현대국어에서는 형용사와 타동사에는 '-어 있-'이 결합될 수 없다.

예문) 가. *높아 있다, *붉어 있다, *멀어 있다
나. *먹어 있다, *입어 있다, *찾아 있다

임홍빈 (1975)에서는 현대국어에서 '-어 있-'이 끝이 있는 자동사에만 결합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날아 있다, *뛰어 있다'등과 같이 끝이 없는 자동사에는 '-어 있-'이 결합될 수 없다. 그리고 끝이 있는 자동사와 피동사에는 '-어 있-'이 결합될 수 있다. 그렇지만 자동사 가운데서 끝이 없는 자동사는 그 숫자가 그리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어 있-'은 대부분의 자동사에 결합할 수 있다고 하겠다. 어쨌든 중세국어에서는 '-어 잇-'의 분포가 넓었으나. 현대국어에 와서는 '-어 있-'이 형용사와 타동사 뒤에는 쓰이지 못하고 '끝이 있는' 자동사에만 붙을 수 있게 되었다.
예문) 떠 있다, 피어 있다, 가 있다. 열려 있다, 걸려 있다, 잡혀 있다, 업혀 있다..
이와는 달리 '-어 잇-'에서 문법화를 거쳐서 형성된 '-었-'은 중세국어의 '-어 잇-'과 마찬가지로 모든 품사에 자유롭게 결합될 수 있어서 '-었-'과 '-어 있-'은 현대국어에서 분포상으로 볼 때 차이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현대국어의 '-었-'의 형태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었-'과 '-어 있-'의 관련성을 고려하지 않고는 자연스럽게 설명되지 않는 현상이 있다.
먼저 특성들을 살펴보면 동사와 형용사는 활용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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