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

 1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1
 2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2
 3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3
 4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4
 5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5
 6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6
 7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7
 8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8
 9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9
 10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10
 11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11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고소설] 전기소설의 형성과 발전-금오신화와 구운몽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傳奇小說- 전기성으로 대변될 수 있는 전기소설의 용어를 위하여
2. 전기소설의 형성 - 설화를 근거한 새로운 장르의 탄생
3. 전기소설의 발전 - 정점에 선 금오신화
4. 전기소설의 변모와 경계- 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1. 傳奇小說- 전기성으로 대변될 수 있는 전기소설의 용어를 위하여
이름이라는 것은 곧 그것의 정체성이다. 용어자체는 그 대상을 포괄하고 특징짓는 것이어야 한다. 때로 용어라는 울타리에 갇혀서 종국에 텍스트 자체를 갇히게 하는 단점을 가지기도 하지만 그것을 관통해 내는 특성을 하나의 이름으로 묶어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 자체로서, 곧 문학 전반에 걸쳐 이를 포섭해내는 용어 자체의 적확성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전기소설’이라는 용어도 이러한 문제와 맞물려 있는데, 본고에서는 그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기소설의 개념을 위하여 그 특징을 살펴 전기소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傳奇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당나라 말기 傳奇는 唐의 裵鉶의 작품명에서 나온 말이다.
이며 ‘기이한 것을 전한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당나라 때에는 傳奇가 있고 원나라때에는 唱諢, 訶說 등이 있으며 …

이후 전기가 明代에 완전한 소설장르로 자리매김하였으되, 그 기저에 지괴서사를 근거함을 특징으로 한다. ‘志怪’라는 말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문헌은 「莊子․逍遙游」인데 여기서 ‘지괴’라는 말은 지금의 의미와는 다르게 문체의 일종이나 소설의 개념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후세에 이르러 괴이한 것을 기록한 소설서를 말할 때 지괴라는 용어를 쓴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에서 ‘지괴’라는 말은 시대에 따라서 그 의미에 변화를 겪는다. 본고에서는 지괴 대신 지괴서사라는 용어로 대체하여 쓰고자 하는데, 지괴는 소설의 하위 장르로 보는, 장르적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쓴 것으로 생각되는 반면 지괴서사는 문학적 내용과 역사적 내용을 넘나드는 전반적인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유정일,「《企齋記異》의 傳奇小說的 特性에 관한 연구」,東國大學校大學院 박사논문,2002. pp.12~15.
지괴서사와 전기의 변별적 자질을 소략하게나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지괴서사의 경우, 준역사서로 구실을 하다가 후대에 이르러 정사에서 빠진 것을 채워 넣는 補史的 성격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반면, 전기소설은 순수하게 허구적 창작의도를 지향한다. 이와 관련하여서 ‘창작’의 기준에 대해- 특히 설화와의 변별력에 있어서- 설화 역시 창작의 목적을 띠고 있는 것들이 존재하므로 전기소설의 전범으로 다룰 수 없다는 이의도 제기된다. 중요한 특질 중의 하나로 ‘삽입시’가 지적되는데 그 이유는 전기소설에 드러난 삽입시의 형태가 지괴서사와는 다르게, 등장하는 인물의 서정적 세계를 표현하여 문학성 자체에 비중을 두게 하고, 마치 대화하는 것처럼 전체적인 서사에 삽입된 형태로 간여한다는 점이다. 유정일,「《企齋記異》의 傳奇小說的 特性에 관한 연구」,東國大學校大學院 박사논문,2002. pp.11~30
추후에 논의되겠지만, ‘삽입시’에 대해서 그 분량이나 서사구조면을 고려할 때 서사자체 보다는 오히려 시가 서사의 역할을 한다는 느낌을 주므로, 서사는 ‘시’를 보완하는 역할로 생각되어 ‘삽입서사’가 더 적당하지 않겠느냐는 시도적 측면도 제기된다.
흔히 전기성에 대해서 ‘환상성’, ‘초
참고문헌
김만중 지음, 송성욱 옮김, 『구운몽』, 민음사, 2003.
金光淳 著, 『韓國古小說史』, 국학자료원, 2001.
김근태, 『한국 고소설의 서술방식 연구』, 집문당, 2000.
김시습 지음, 구인환 엮음,『금오신화』, (주)신원문화사, 2003.
김종철, 「서사문학사에서본 초기소설의 성립문제」, 『다곡이수봉선생회갑기념논총』, 1988.
박희병, 『韓國傳奇小說의 美學』, 돌베개, 1997.
설성경, 『구운몽연구』, 국학자료원, 1999.
소인호 저, 『고소설사의 전개와 서사문학』, 아세아문화사, 2001.
우쾌제 외, 『고소설 연구사』, 도서출판 月印, 2002.
한국고전소설 편찬위원회편, 『韓國古典小說論』, 새문사, 2002.
한영환, 『한․중․일 소설의 비교연구』, 정음사, 1985.
▷참고논문
徐福■ , 「金鰲新話硏究」, 京畿大學校 敎育大學院, 1995.
유정일, 「《企齋記異》의 傳奇小說的 特性에 관한 연구」, 東國大學校 大學院 박사논문, 2002.
李格周, 「조선조 국문소설의 담론특성연구」, 檀國大學校 大學院, 1996.
이구녕, 「《금오신화》에 나타난 사랑과 죽음의 의미」, 상지대학교 대학원, 1997.
이미정,「《金鰲新話》에 나타난 현실인식 연구」, 東國大學校 敎育大學院, 1998.
洪德奎, 「〈구운몽〉의 수용양상」,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1994.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