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11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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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서 9-11장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층별 주석
2.1 9층 주석
2.2 10층 주석
2.3 11층 주석
3. 신학적 메시지
4. 질문에 대한 답변
5. 결론
6. 설교에 대한 적용
본문내용
2.1.1 9층 1호~13호

지금까지(1층~8층)는 이신득의의 원리에 의한 죄인의 구원과 구원받은 성도에게 요청되는 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어 9층부터 11층까지는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성취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속사의 범위가 구약 선민 이스라엘 중심에서 세계 만민에로 확장된 신약 시대에 있어서 구약 선민 이스라엘이 갖는 위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면서 동시에 인류 구원 역사 전체에 대한 개략적인 사실들을 보여준다. 이러한 맥락에서 9층은 먼저 하나님이 과거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으로 구속역사를 전개해 오신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그 민족 전체가 다 구원받는 것은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따라 선택된 약속의 자녀, 곧 남은 자들만이 구원받은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이러한 인간 구원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절대 주권은 구약 시대나 신약시대나 동일한 것임을 보여 주고 있다. 제자원, 「그랜드 종합주석 14」(서울 : 성서교재간행사, 2004), 231.

이제 이러한 내용이 시작되는 9층 1호~5호에서 바울은 먼저 동족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슬픔을 토로한다.(1호~3호) 바울이 이토록 상심하며 괴로워한 이유는 동족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함으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졌기 때문이다. 즉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선택받고 언약과 율법을 얻는 특권을 가지긴 했었으나 자기 민족만이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구원받을 백성이라는 민족주의적 교만과 구원이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그에 대한 순종적인 믿음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불의를 범할 뿐만 아니라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고자 한 잘못된 태도 때문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절함으로써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처한 것이다. Ibid

바울은 유대인들이 그토록 자신하는 아브라함의 자손의 진정한 의미에 대하여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들어 설명한다.(6호~13호) 즉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참 이스라엘의 계보는 아브라함의 육신의 자녀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약속의 자녀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과거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중심으로 전개된 것이 사실이나 그것은 하나님의 죄인 구원 방법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지 이스라엘 민족만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실제로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하에 민족 전체가 아닌 곧 약속의 자녀에게만 주어졌다. 즉 하나님의 택하심에 따라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이, 그리고 장자인 에서가 아닌 야곱이 영적 계보를 계승한 것이다. 이를 통하여 약속의 자녀로 선택받는 것은 인간의 공로나 조건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이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Ibid


♱ 1호~2호 : “그리스도 안에서(ejn Cristw 엔 크리스토)” 이 표현은 지금부터 진술될 내용의 권위를 보다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란 말은 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된 바울의 독특한 어법으로서(엡1장), 이것이 맹세의 의미로 사용될 때에는 구약 시대에 ‘여호와의 사심으로’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한다. 비록 짧지만 이와 같이 강렬한 뜻을 지닌 표현을 사용하여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하나로 연합되었다는 것과 하나님의 복음 선포가 그리스도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확증 받고자 한 것이다. 이처럼 바울은 자기의 말과 계시의 최종적인 권위를 나타낼 필요가 있을 때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우고 있다.(갈1:1, 12) 강병도, 「카리스 종합주석16」(서울 : 기독지혜사, 2007), 70.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oti luvph moiv ejstin megavlh kai; ajdiavleipto" ojduvnh th'/ kardiva/ mou 호티 뤼페 모이 에스틴 메갈레 카이 아디알레이프토스 오뒤네 테 카르디아 무)”에서 바울은 앞장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됨에 대한 기쁜 마음을 표현하였으나 여기서는 동족들의 불신에 대한 슬픔을 표현한다. 여기서 ‘근심’으로 번
참고문헌
조갑진, 「로마서 이야기」, ( 도서출판 바울.2004)

제임스 몽고메리보이스, 김덕천 역, 「로마서 3. 하나님과 역사」,(도서출판 줄과추.1998)

강병도,「카리스 종합주석16」(서울 : 기독지혜사, 2007)

제자원,「옥스포드 원어성경대전 로마서 제9-16장 V.117」(서울:제자원, 1998)

제임스 던,「WBC성경주석: 로마서 9-16, v.39(상)」김철· 채천석 역, (서울:솔로몬, 2005)

강병도,「호크마 종합주석26 로마서」(서울:기독지혜사, 1991)

존 지슬러,「로마서 주석」조갑진 역,(서울:기독교문서선교회, 2002)

제자원,「그랜드 종합주석 로마서」(서울:성서교재간행사, 1995)

차정식,「대한기독교서회 창립100주년기념 성서주석 로마서Ⅱ」(서울:대한기독교서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