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본 론
1. 위안화의 기축통화화 주장의 등장 배경
• 기축통화란?
• 기축통화 교체와 경제적 비중
• 등장배경
2. 현재 진행상황 및 전망
• 현재 진행상황
• 전망
3. 각국 입장 및 시사점
• 미국정부와 전문가 및 주요 저널의 반응
• 시사점
4. 중국에 미치는 영향
5. 한국의 대응방안
• 한국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의 대응방안
맺으며
※ 참고 자료
제1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영국 빅토리아 시대(1837∼1901)의 전성기에 기반한 금본위제 도하에서는 파운드화가 기축통화 역할을 수행하였다. 1860∼1914년 중 세계교역의 60%가 파운드화로 결제되고 1913년 세계 외환 보유액에서 파운드화 비중은 48%에 달하였고 또한 세계교역의 60%가 파운드화로 결제되었다. 그리고 1913년 세계 외환 보유액에서 파운드화 비중은 48%에 달하였다. 하지만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시기에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1919년 파운드화의 금태환을 중지하였다.
세계 제1차 대전이 발발하자 각국 정부는 지폐의 금태환을 중지시킴으로써 세계 최초의 국제통화체제제인 금본위제는 35여년 만에 붕괴되었다. 또한 각국은 막대한 전쟁비용을 통화증발을 통해 충당함으로써 물가수준이 폭등하였고 경제는 피폐해졌다. 물론 금본위체제 붕괴 이후 과도한 환율변동으로 곤란을 겪던 주요국들은 과거 금본위제시절의 환율안정에 향수를 갖고 1920년대 이후 금본위제를 부활시키려는 끈질긴 노력을 행하였지만 파운드화가 기축통화로서의 신인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금의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실패로 돌아갔다.
양차대전의 혼란과 폐해를 경험한 주요 선진국(44개국)들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브레튼 우즈 회의를 통해 새로운 국제통화체제를 모색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국제통화기금(IMF)을 창설하여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장악한 미국의 실체를 받아들여 미 달러화를 중심으로 한 금환본위제와 조정가능 고정환율제로 대표되는 브레튼 우즈체제를 출범하였다.
하지만 1970년대 전반 미국의 금태환 약속에 대한 신뢰 약화, 기축통화의 신인성문제 대두 등으로 인해 결국 금태환정책과 고정환율 메커니즘은 종말을 고했고 국제통화체제는 사실상 변동환율체제로 이행하게 되었다.
한편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봤을 때 경제적 권력 이동은 제조업 우위가 먼저 약화된 후 준비통화 또는 금융서비스업 우위의 약화의 순서로 변화함을 알 수 있다. 즉 영국이 1900년대 제조업 우위를 미국 및 독일에게 내준 뒤에도 30~35년간 파운드화 및 금융서비스업의 우위를 유지한 전철을 미국도 현재 답습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 미국의 세계경제 비중은 약화(30.7% → 23.4%)화 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제금융시스템은 미 달러화만의 단일 기축통화체계(unipolar system)에서 여전히 미 달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다극화된 기축통화체계(mulipolar system)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일고 있다.
▶ 등장배경
• 중국은 1970년대 말 개혁·개방 이후 외국기업의 직접투자 유치와 수출주도형 전략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2001년 WTO에 가입하였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중국은 세계경제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로 부상하고 중국이 GDP 기준 세계 3위의 경제국으로 부상하는 등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했지만 제도 완비, 가치 창출 등에서는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국제금융계의 유동성 부족과 미국 달러의 불안정 등으로 미국은 경기 침체로 세계경제의 기관차 역할에 한계를 보였고, 이로 인해 중국은 국제사회에 있어서 자국의 역할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길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국정부는 중국이 단순한 생산기지에서 세계경제질서의 설정자로 전환하기 위해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시도하고 있다.
• 삼성경제연구소(09.5.6), 「중국위안화 기축통화 가능성?」
• 한국 IR 서비스칼럼 정재형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달러화 기축통화 역할 계속될까?」
• 세계일보 2009-07-03 자 김청중 특파원, 「中 위안화, 국제통화 ‘첫 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오늘의 세계경제(09.3.6) 윤덕룡 국제거시금융실 선임연구위원, 오승환 국제거시금융실 연구원,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추진과 시사점」
• 현대경제연구원 K모바일 현대경제연구원 이만용 연구위원, 「위안화 국제화 진전과 시사점」
• 삼성선물(09.7.22) 리서치팀 전승지, 「중국의 기축통화 야심과 고민」
• 한국은행 금요강좌(09.6.19) 한국은행 해외조사실 박진호 과장, 「최근 세계 기축통화 논의 내용과 향후 전망」
• 해외경제정보 해외조사실 구미경제팀 과장 박진호, 「글로벌 기축통화 논의 내용과 향후 전망」
• 삼성경제연구소 한국무역협회뉴욕지부(09.7),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노력 확대와 미국의 반응」
• 노택환 저, 「國際經濟關係의 政治經濟論」, 200p-201p 214p-22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