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한국사] 19세기 언양 천주교 교우촌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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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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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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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韓國天主敎의 流入

전통적으로 한국 천주교의 유입을 말할 때는 실학자인 지봉 이수광이 편찬한 에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가 소개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계기로 해서 천주교는 한강유역에 은둔해 있던 남인학자 이익과 그 문인들 사이에 일어났다.
한국에 천주교가 전교의 형식으로 유입된 것은 남한강 유역의 남인 계통의 문인들에 의해서였다. 강학은 10일간 계속되었는데 때에 이들은 천주교 관련 서적을 접하게 되었고, 기도와 묵상, 육식을 금하는 수행을 비밀리에 시작했다. 한국 천주교의 유입은 양반계층의 학자들에 의해서 시도된 학문적 탐구에서 시작되었다.
비록 미진하나마 구도와 수행에 정진하던 이들은 천주교 서적의 부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승훈의 세례와 귀국으로 심기일전하게 된 강학을 하던 이벽을 비롯한 문인들은 갑진(1784)년 9월부터 이승훈에 의해 이벽과 권일신에게 선례가 거행되면서 구체적인 전교가 시작되었다.
초기 주어사 강학을 시작했던 인물들은 모두 남인 계통의 양반들이었기에 드디어 이들 양반 신도들에 의해서 전교가 시작되었다. 이들에 의해서 중인 계급의 인사들을 입교시키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 천주교의 최초 유입 시기가 언제였고 어디였는지는 기록의 부족으로 알 길은 없으나 다만 이승훈이 영세를 받고 돌아와 신도들에게 최초로 전교와 세례를 베풀던 1784년을 유입 기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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