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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 4.15총선과 민주당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후보자 선출 과정
정당민주화, 개방성과 대표성
선거제도의 변화와 정치적 효과
1인 2표 정당명부제 도입
미디어 및 인터넷 선거 증대 현상
세대교체 현상 증대 ( 선수, 성, 연령 파괴 현상)
2. 금권정치 퇴조, 지역주의 및 레드콤플렉스 퇴색
3. 새로운 정치리더쉽 형성기
4.각 정당은 어떻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가?
5. 이슈제기 및 이슈 대응은 어떻게 하는가? 유권자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선거 이슈 및 쟁점
여론조사
정책 대결 및 인물 대결 약화
6. 정치자금의 모금과 집행
선거제도에 따른 정치자금 모금방식의 변화
소액 다수제 인터넷 모금
민주당의 정치자금 모금 방법
7. 민주당 총선결과 참패...
본문내용
1) 후보자 선출 과정
-정당민주화, 개방성과 대표성
탄핵정국이 잦아들면고 총선정국이 본격화되면서. 정책과 함께 선거의 또다른 축을 이루는 인물 대결의 마지막 관문인 각 당의 비례대표 선정작업도 순번 배정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막바지 진통을 겪었다.
이번 총선에서 각 당의 비례대표 선출과정이나 거론되는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과거에 비해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선을 실시하는 등 선정작업의 투명성, 공정성을 강화함으로써 밀실공천, 낙하산공천, 공천헌금 논란과 같은 구시대적 잡음은 거의 사라진 것 같다.
17대 비례대표는 16대보다 10석이 늘어난 56석이다. 각 정당의 입장에서 보면 비례대표 후보는 당을 상징하는 간판급 인물들이다. 지역구 후보에 비해 당의 정체성과 지향성을 유권자들에게 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총선에서는 정당투표제가 도입되는 점을 감안, 각 당이 유권자들에게 먹힐 만한 비례대표를 선정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였다
민주당도 17대 총선에 출마할 단일후보 40명을 확정하는 등 총 55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및 경선 후보자를 내정했다. 국회의원후보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구성은 기존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와 총재 라인에서 전권을 행사하던 관행을 탈피하여, 선거인단에 의한 선거를 기본으로 하였다. 민주당은 국민참여 경선방식이나 완전개방방식으로 선출하도록 하였고, 그 구체적인 선출방식은 지구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였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위한 추천위원회가 대상자를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그 순위를 확정하여 중앙위원회 의장이 추천하는 것으로 하였다. 그리고 추천위원회는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토록 하고, 위원은 당내와 당외 인사를 각각 동수로 구성하도록 하여 보다 민주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을 택했다고 평가받았다. 2002년 정당법 개정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의 30%, 광역의원 후보의 50%를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법제화한 이후 각 당이 비례대표에서의 여성의 대표성에는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지역구 후보자의 경우 후보추천과정의 민주화로 경선에 의해 선출하게 됨으로 인하여 여성이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더욱 낮아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민주당은 여성이 최다득표자 2인중에 포함될 경우, 득표수의 20%를 가산하는 규정을 두어 지역구에서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배려하였다
민주당은 국민참여경선과 전당원경선, 여론조사 등 세가지 방법중 각지구당 상무위원회에서 선택하는 한가지 방법에 따라 실시되는 경선으로 공천작업이 마무리 하였다. 민주당은 서울 마포을을 비롯한 15개 지역구에서 경선을 실시토록 했고, 이중 서울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