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무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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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비문학] 무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무가란 무엇인가?
- 무가의 개념과 전반적 특징
- 무가의 장르별 분류

2. 굿이란 무엇인가?
- 굿의 목적
- 굿의 절차와 구성

3. 무당은 어떤 존재인가?
- 무당이란?
- 무당의 유형과 특성

4. 와
-와 의 서사구조 분석
-와 무가 비교분석

본문내용
2. 교술무가
서사무가와 희곡무가를 제외한 단편적인 무가는 대부분이 교술무가(敎術巫歌)에 속한다. 단편적인 무가는 신통(기적에 해당하는 개념)의 나열이나 의례를 행하기까지의 설명, 또는 인간의 소원을 신에게 아뢰고 신의 의사를 인간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가 되어 있다. 따라서 사물의 묘사 설명이나 알려 주는 것이 중심이 되며, 이것은 모두 교술의 성격에 부합하는 것이다. 교술무가 중에서 서사무가와 혼동할 수 있는 것으로 「주검의 말」(=오구굿 무가)가 있다.

저사자 거동보소 지부왕의 명을 밧고 망녕그물 손에 들고 쇠사슬 빗겨차고 활등갓치 구분길로 살갓치 니나와 압산에 외막치고 뒤산에 장막치고 마당 한가운데는 명패 긔헤 자노코 일직사자 강림도령 봉의 눈을 부릅고 삼각수 거슬으고 문지방 가루집고 이바 망재야 어서 밧비 나스거라
-해설: 이 무가는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저승사자가 잡아가기 때문이라는 속신적 관념을 서사 형식으로 설명 기술한 것이요, 서사 그 자체는 아니다.

이것은 「주검의 말」가운데 ‘초압말’이다. 교술무가의 내용을 검토해보면 교술무가는 무의에 따라서, 또는 무속인의 개성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달라진다. 즉 열두거리굿에서 가창되는 각 거리 무가나 성주굿에서 하는 축원・덕담, 지노귀굿에서 하는 「주검의 말」등의 고정유형의 무가로부터 푸닥거리에서 축원되는 간단한 「비념」(제주에서, 무당 한 사람이 요령만 흔들며 기원하는 작은 규모의 굿으로 주로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비는 굿.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가가 전승된다.

-핵심을 이루고 있는 무가의 내용을 분석

① 역사의 기술
- 무가의 서두에서 가창되는데, 천지조판天地肇判(천지가 갈라짐) 이후 건국 흥망과 지금까지의 왕조 및 도읍지 등을 약술하는 것이다. 서사무가의 경우에도 처음 시작은 이 같은 교술무가의 삽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일례가 「성주풀이」이다.

② 무의 준비과정의 기술
- 무의(巫儀)를 하게 된 연유와 주제자(主祭子) 및 제물 준비과정 등을 신에게 알리는 것이다. 무가 서두 부분으로서 제주(祭主)해설(제사를 주관하는 사람) ・ 제일 (祭日)해설(제삿날에 대한 해설) ・ 제물 준비과정, 제물의 진설상태(제찬을 배열하는 상태), 의례를 하게 된 이유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도 무가의 경우「집안연유닦음」이 이에 해당되며, 축원무가의 부류에 드는 것이다.


③ 청배
- 청배(請拜)는 신의 강림을 청하는 무가로서 대부분 신격의 호칭으로서 이루어진다. 무경 중에「신장편神將篇」은 청배의 기능을 가지며, 서사무가도 일종의 청배무가라고 할 수 있다.

④ 공수
- 공수는 무당이 무의를 하는 중에 신이 내리어 신이 행세를 하며 신의 말을 전하는 것이다. 서울지방의 열두거리 무가에 보이는 「가망공수」・「산마누라공수」・「말명공수」등은 그 일례이며, 지노귀굿에서 망자의 혼이 무녀에게 응접하여 망자의 언어를 무녀를 통하여 전 하는데, 이것도 공수의 일종이다. 또한 태주(공창무空唱巫)가 점복시에 예언을 하는 것도 역시 공수로 볼 수 있다. 공수는 가창이 아니고 대화와 같은 산문으로 구송된다.

⑤ 찬신
- 찬신(讚神)은 신을 찬양하는 무가이다. 신의 외모 묘사가 중심이 된다.

⑥ 축원

참고문헌
장덕순, 조동일, 서대석, 조희웅 공저, 일조각, 2006
서대석 외, 집문당,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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