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서론
Ⅱ. 본론
1.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필요성
2.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방안
(1) 대기업별 중소기업 전담조직 운영
(2) 중소기업 전문 기술은행제 도입
(3) 대․중소기업 중견인력 상호파견 사업
(4) 기업간 협력 강화 프로그램 도입
(5) 기술예보제를 통한 공동 R&D 강화
(6) 대․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도입
(7) 대․중소기업 분쟁해소 기관 설립
(8) 휴면특허 기술이전 출연연․대학으로 확대
Ⅲ. 결론
-참고문헌 및 기타자료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 정상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간단한 비교로 한국과 일본의 부품 수입의존도와 국산화율을 살펴보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1995)은 석유, 석탄부문을 제외하였을 때 모든 산업의 수입의존도가 10%미만이며, 국산화율은 대부분 90%대를 상회하고 있다. 반면 한국(2000)은 소비재 산업의 경우에만 수입의존도가 12.8%로서 10%대이고 나머지 산업의 경우에는 20~30% 대에 이른다. 이는 곧 한국의 대기업이 생산하는 생산물의 초석이 되는 중소기업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2000년 기준으로 전체 산업 사업자 수의 99.7%,종업원 수의 83.9%를 차지하면서 국민경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고용의 74%,생산액의 47.7%,부가가치의 50.2%,수출비중 42.9%등 가히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실감나게 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 비해 앞서 언급하였듯 역량에 있어서는 글로벌 경제아래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는 한국에서의 중소기업이 가지는 특수성에 기인한다. 중소기업-대기업이 시장거래가 아닌 수탁-위탁 계약을 통하여 거래하는 비율이 60% 수준에 이르는 정도로 하도급거래가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계 속에서 중소기업은 그들만의 역량을 키우는데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는 과거 국가 주도형 경제체제 내에서 대기업 중심의 경제체제를 형성해온 필연적 산물인 것이며, 이런 환경 아래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정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방안’ 및 ‘그 후속 조치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방안이 이전의 방안처럼 일회성, 선심성 제도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지속적이며 강력한 정부의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 대․중소기업간 실질적 협력관계 도출, 산업전반으로 확산이 이뤄 져야 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중소기업간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 할 수 있는 대안들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하여 뒤에 열거하는 방안들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대. 중소기업 협력에 관한 기본 프레임 워크. 김승일. 중소기업연구원. 05. 01. 31 p. 86」
• 05년, 산업자원부 조사 통계
• 04. 「중소기업 실태조사보고」중소기업청. 중소기업협동중앙회. p. 28
•「중소기업-대기업의 관계: 협력유형 및 산업정책」윤성민. 홍장표. 정우식 2000. 12. 06
• 산업자원부,「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방안」, 2005. 5
• 한국경제연구원(2004.12), 「글로벌 경쟁체제와 중소기업 정책의 새로운 방향」
• 산업연구원(2005. 8) 「국내 제조업체의 기술혁신 실태와 시사점」
• Focus Group(IT분야,정보통신부), 기술상품기획연구회(부품소재분야,산업자원부)
• 산업자원부, 「대기업 및 협력업체 실태조사 결과」, 2005. 04
• 김승일(2004), 「대중소기업협력 실행방안에 관한 연구」
• 전자신문, 대기업 보유한 '휴면 특허기술' 중기 활용사업 추진(2004. 10.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