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사회학이론] 사회과학적 그리고 사회정책적 인식의 객관성(막스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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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과학적 그리고 사회정책적 인식의 객관성

‘이 학술지의 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이 글은 시작한다. 사회과학 및 사회정책논총이란 잡지 창간호 서문이다. 단순한 서문이라고 보기에는 좀 힘들다.
사회과학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 확립이 아닐까한다. 사회생활의 실천적 문제들, 사회정책에 대한 비판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연구할 것인가에 대한 글이므로 이런 기본 개념들을 정의하고 가치를 판단하는 과학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개념들이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쉽게 생각하여 경제학을 논하고자 하면 그 경제의 주체인 사회, 사회인을 바라봐야하고 그 사회의 정책을 제대로 봐야한다는 말인 것 같다. 이것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증명되는 가가 관건인 것이다.
처음 과학적 방법 혹은 객관성에 대한 단어들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사실 가장 이성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 비인간적 혹은 매정한, 이런 개념이 떠올랐는데 막스베버는 여기 이런 개념을 설명하는데 인륜성을 들고 시작한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 인과관계, 등을 명쾌하게는 설명하기 힘든 인간의 사고가 어떻게 사회에 반영되는가를 말하고 있다. 지극히 주관적이지 않는 가. 하지만 베버는 이 문제를 유의미한 인간행위의 핵심적 요소에 대한 모든 성찰은 목적과 수단에 시작된다고 말한다.
모든 행위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특정한 가치를 편듦으로써 이것이 사회적으로 형성되어 이념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사회과학은 인간의 문화생활로 인해 만들어진 이런 이념들을 정신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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