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시각개발][시지각개발]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의 중요성, 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의 이론, 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을 위한 소묘, 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을 위한 데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36/435714-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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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의 이론
Ⅲ. 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을 위한 소묘
Ⅳ. 미술교육에서 시각개발(시지각개발)을 위한 데생
1. 상자형 물체 그리기
2. 원기둥형 물체 그리기
3. 인물에서의 명암 표현
4. 학교 교정 묘사하기
5. 인물과 환경간의 겹친 표현
6. 인물 상호간의 겹친 표현
7. 교실에 있는 인물과 물체에서 겹친 모습 그리기
8. 친구의 모습 관찰하여 그리기
9. 자연풍경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그리기
10. 정물 그리기
11. 운동하는 친구 모습 본 후 한순간 그리기
12. VTR, TV 본 후 그리기
13. 여러 방향에서 본 사물의 모습 그리기
참고문헌
지식편향교육과 입시중심교육이 그와 같은 위험사회화를 가속화시키는 불길이라면, 이 파괴적 불길을 진화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문화교육”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적극적 채택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산업화 시대만 해도 유지되던 사회문화적 유대를 간직하고 있는 기성 세대와는 달리 거의 무방비 상태로 붕괴되어가고 있는 가족과 공동체의 해체과정에서 방출되는 감성과 인성의 황폐화와 외로움, 신체적인 불균형에 시달리고 있다. 만일 그나마 의무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학교 공동체 내에서 이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감성과 인성이 파괴되어 오직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는데만 몰두하는 사이보그적인 인지기계들에게 맡겨질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감성과 인성과 신체의 회복과 발달은 추상적인 당위가 아니라 진행중인 사회문화적 재난에 대한 긴급조치에 해당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예술교육은 이런 점에서 단지 개인에게 교양을 키워준다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소극적 행위가 아니라 문화적 질병상태에 처한 개인들에 대한 감성치료로서만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재난에 대한 정책적 치유책으로서 새로운 의미를 획득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서 예술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치유에 대한 자연발생적 욕구의 징표라고 할 수 있다.
예술교육 중에서도 미술교육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감성적 체험 중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각체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늘과 땅, 물과 숲과 동물에 대한 시각적 공감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며, 아름다운 건축물과 인공물에 대한 시각적 공감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을 통해 세계에 대한 적극적 참여의 정서를 촉진하며, 인간의 신체에 대한 시각적 매혹을 통해 사랑의 정서를 촉진하는 것이 바로 다른 어떤 교육과는 달리 미술교육이 제공할 수 있는 고유한 교육적 효과들이다. 이런 맥락에서 미술교육은 감성교육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와 같은 기쁨과 사랑과 유대의 정서를 촉진함으로써 타자와 세계에 대한 열린 태도를 형성케 하는 바,
․ 김재은(1977), 미술과의 수업과 평가, 서울 : 일지사
․ 안그라픽스 찰스 왈쉬레거·신디아 부식·스나이더, 디자인의 개념과 원리
․ 아른하임·김충일(1990), 미술과 시지각, 서울 : 기린원
․ 이규선·전성수·김동영(1994), 미술교육학개론, 서울 : 교육과학사
․ 주리애(2000), 미술치료는 마술치료, 학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