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도시와기업] 한국의 전통 도시 그 역사적 형성과 변화과정 조사 및 답사(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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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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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행복도시 남원.

1. 남원시 개관.

2. 남원시의 역사.

3. 南原의 空間구조.

4. 南原의 人口변화.

5. 기타(직접 다녀온 곳).

Ⅲ. 마무리를 지으며.


본문내용
660년에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백제가 멸망하자, 이 지방에 帶方都督府를 두고 당나라 장수 劉仁軌를 檢校帶方州刺使 겸 도독으로 삼았다고 한다.
685년에는 전국에 5소경을 설치할 때 그 중 하나인 남원경이 설치되었으며, 757년 대방을 남원이라 고쳤다. 828년에는 증각대사가 실상사를 창건하였고, 875년에는 道詵이 禪院寺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와서는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뒤 940년에 南原府로 개칭되었고, 현종 때 지방제도 정비를 거쳐 임실, 순창 등 2개의 속군과 장계, 적성, 거령, 구고, 운봉, 장수, 구례 등 7개의 속현을 관할하는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한다.
명종 때에는 공주에서 망이가 난을 일으키자 남원·완주 등 호남 일대에서 이에 호응했는데, 그 때 윤위는 남원 지방의 반란군을 평정한 공으로 남원부백이 되었으며, 그가 남원윤씨의 시조라고 한다.
1310년 대방군으로 환원했다가 1360년 다시 남원부로 복구되었다. 1379년 왜구가 경상도 지방을 노략한 뒤 함양을 거쳐 운봉의 인월리에 주둔하였다고 한다. 그 때 三道巡察使이던 李成桂는 李之蘭과 함께 운봉 황산에서 왜장 阿只拔都를 사살하는 등 荒山大捷을 거두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1410년에 대복사 부근에 남원향교가 창건되었다고 한다. 1413년 남원도호부로 되어 1군 18현을 관할하였다고 한다. 1418년 황희가 세자 책봉에 이견이 있어 남원으로 유배되었는데, 그 때 광통루를 세웠으며, 1444년 전라도관찰사였던 정인지에 의해서 광한루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 따르면, 당시 남원도호부의 호수는 1,300호, 인구는 4,912명이었다고 한다. 세조 때 진관 체제가 성립됨에 따라 남원에도 진관이 설치되었으며, 남원부사가 첨절제사를 겸임해 담양·순창 등을 거느렸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쳐들어오자 의병장 梁大樸은 운암에서, 趙慶南은 운봉의 八良峙에서 각각 왜군을 대파하였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중에 邊士貞은 교룡산성의 수성장이 되어 산성을 크게 수축하였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에는 남원성이 함락되었으며, 그 때 용성관·향교·만복사·광한루 등이 모두 불탔다고 한다. 1654년 남원에 전라좌영을 설치했으며, 1739년 찬규의 반란으로 인해 일신현으로 강등되었다가 1750년 다시 남원부로 복구되었다고 한다.
1894년 동학혁명이 일어나자 金開男은 남원성을 점령하고 교룡산성을 거점으로 활약하다가 女院峙에서 관군에게 패하였다고 한다. 1896년 지방관제 개편 때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로 개편되었는데, 그 때 전라남도의 관찰부를 남원에 두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듬해 전라북도에 편입됨에 따라 관찰부는 광주로 옮겨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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