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태아기의 정의
2.조사연구의 중요성
3.본론 소개
Ⅱ. 본론
1 .태아 발달 과정
2.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1. 임신연령
2-2. 임산부의 건강상태
2-3. 약물 복용
2-4. 질병
2-5. 환경호르몬
2-6. 임산부의 정서적 상태
2-7. 태교
3. 태아와 산모를 위한 우리나라 사회 복지적 지원 실태 및 보완점
3-1 태아기와 관련된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복지정책
1)출산장려정책(정부차원)
3-2. 선진국의 모범적 사례와 보완해야 될 부분
1)프랑스의 출산장려정책
2) 우리나라 출산장려 정책의 보완을 위한 노력
Ⅲ. 결론
Ⅳ.
태아의 신장은 18~23cm, 몸무게는 약 250~340g정도가 된다. 청진기로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눈동자가 빨리 움직이고, 손발의 움직임도 활발해지며, 근육이 더 강해진다. 온몸에 점점 털이 나기 시작하고 손에는 지문이 생긴다. 자궁 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모체는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이때에는 뱃속 아기가 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때이므로, 엄마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느긋하게 가지기도 한다. 또 이때부터 뱃속아기와 대화를 하면서 감정을 교류하면 아기는 매일매일이 즐겁다.
(6)임신 6개월
태아의 시장은 28~34cm, 몸무게는 약 600~700g정도 된다. 태아는 청각이 발달하여 어머니의 심장 고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양수를 삼키기도 하고, 딸꾹질과 하품을 하며, 손가락을 빨기도 한다. 몸의 균형이 잡히고, 혈관이 투명하게 보이며, 눈썹과 속눈썹을 알아볼 수 있고, 눈을 감고 뜨기도 한다. 피지샘의 분비가 시작되며, 피부에 지선(oil glands) 지선:[명사] =피지선.
이 형성되어 태지(胎脂) 태지: 태아의 몸 표면을 싸고 있는, 회백색의 지방과 같은 물질. 임신 5개월부터 생기는데, 양수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고 분만을 쉽게 한다.
가 붙기 시작한다. 태동이 활발해진다. 자궁의 상태나 태아 모두 안정되는 시기라 태아의 움직임이 크고 활발해진다. 엄마를 통해 전해지는 규칙적인 흔들림이 아기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므로, 산책을 하거나 배를 마사지해서 아기를 자극시켜 준다. 만일 태아가 이 시기에 태어난다 해도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면 생존할 수 있다.
(7)임신 7개월
태아의 신장은 35~38cm, 몸무게는 900g정도가 된다. 대뇌가 빠르게 발달하여 몸을 조절할 수 있으며 균형감각을 지니게 된다. 주름살이 많아져서 쭈글쭈글하며, 얇은 피부는 붉은색을 띠고 태지로 덮인다. 피하지방이 생기면서 일부를 제외하고 피부에서 혈관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모발은 검고, 미각이 형성되고, 호흡과 삼키기를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신경계가 성숙한다. 감각운동과 운동기능을 위한 조직이 형성되고, 촉자극이 발달하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반사유형도 완전하게 발달한다. 폐가 성숙해지는 시기이므로 태아가 이 시기에 태어나면 약 80%정도는 생존할 수 있다.
(8)임신 8개월
태아의 신장이 40~42cm 정도 되며, 몸무게는 1,500~1,800g이 된다. 청각이 거의 발달하여 바깥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응하기도 한다. 하루에 20g 정도씩 살이 찌므로 근육이 발달하고 움직임도 매우 활발해져서 자궁벽을 힘차게 차기도 한다. 폐가 성숙해지면서 태아는 숨 쉬는 운동을 연습하기 시작하며, 머리는 점점 아래로 향한다. 피부는 붉고, 주름이 많으며, 외부 자극에 대해 고통을 느낀다. 태아의 활동이 활발하고, 딸꾹질을 하며, 울기도 한다. 손톱은 손가락 끝까지 자라 있다. 특히 이때에는 소리의 강약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있어 엄마 목소리의 강약에 의해 민감하게 엄마의 기분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러므로 엄마가 행복하면 아기도 부드럽게 노닐게 된다. 또한 바깥세상의 어둡고 환한 것을 알게 되는데 이는 눈이 아니라 뇌로 느끼는 것이다.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밝은 것을 보면 줄어들고 어두운 것을 보면 늘어난다. 엄마의 눈과 뇌를 통해 태반을 거쳐 아기에게까지 전달되는 것이다. 아기가 밤에는 잠자고 낮에는 깨어있는 정상적인 생활 패턴을 가져야 한다. 단열과 영양을 위하여 저장된 피하의 지방층이 생겨 피부의 두께가 두꺼워지며, 몸에는 항체가 점점 증대한다. 아기는 하루 약 3.8L의 양수를 마신다. 양수는 매 3시간마다 완전히 교체된다.
(9)임신 9개월
태아의 신장이 46cm,가 되고, 몸무게는 2,000~2,500g 정도가 되지만 태아의 체중 증가 속도는 이전보다 느려진다. 분만 전까지 하루에 28g씩 몸무게가 증가하고 머리카락 길이도 2.5~5cm정도 자란다. 근육에 자극이 오면 놀라기도 하고, 피하지방의 발육도 양호해져서 살이 찌고 덜 붉게 되며, 주름이 적어지고 몸이 둥글고 피부는 피부보호를 위한 태지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복부의 솜털도 없어지고, 손톱ㆍ발톱이 완전히 다 자라고, 질병에 대한 항체가 형성된다. 태아가 활발하고 힘차게 움직이면서 분만을 위해 머리가 모체의 자궁경부 방향으로 회전하여 자리를 잡는다. 내장도 다 만들어지고 폐의 기능도 갖추어 진다.
(10)임신 10개월
태아의 신장이 50cm정도 되고, 몸무게는 3,000~3,500g정도 된다. 피부는 담홍색이 되고, 피하지방의 발육이 양호하므로 탄력성을 띠며, 주름은 없다. 사지는 근육이 긴장되어 있으므로 굽어 있는 상태이다. 태지는 몸의 일부에만 남아 있으며, 솜털도 어깨나 팔 등에만 약간 남게 된다. 태아의 움직임은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차츰 줄어들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한다. 이 시기의 태아는 완전히 발육하여 신생아의 특징적인 모습을 갖춘다.
뱃속의 아이가 나올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불안에 떨며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으면 아기 역시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해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최선의 태교는 출산에 대한 공포를 떨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출산을 기다리는 것이다. 조성연 외 5인, 앞의 책, pp.158~161 발췌,
http://blog.daum.net/dreamhaenam/7181 발췌
ㆍ조성연 외 5인, 『아동발달의 이해』, 도서출판 신정, 2005. 3.
2.단행본
ㆍ권민균,『아동발달의 이해』, 창지사, 2005. 2.
ㆍ장휘숙, 『아동발달』
ㆍ구재옥, 「현대 임산부의 영양과 건강 문제 - 임신 중 질병 . 음주 . 흡연과 환경오염 물질이 임산부의 건강 및 태아에 미치는 영향」,『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제7권 제2호』, 1997, p.1
ㆍ정진자,『우리나라 전통교육방법이 발달장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1) - 태교를 중심으로』, 한국지체부자유아교육학회
ㆍ당뇨ㆍ고혈압 등 자궁서 ‘프로그래밍 된다.’ , 2009. 9. 3.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64702
ㆍ태아알코올증후군 위험성 홍보 동참하세요, , 2008. 9.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0328517
ㆍhttp://blog.daum.net/dreamhaenam/7181
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