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데 자네이루 2016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배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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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우 데 자네이루 2016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배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배경

Ⅱ. 개요

Ⅲ. 분석

Ⅳ. 방안

본문내용
Ⅰ. 배경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가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사실을 전 세계 스포츠계는 이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나선 시카고와 하토야마 일본 총리가 뛴 도쿄가 리우에 패한 이번 유치전쟁에서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브라질의 성공 비결을 배우고 국제 스포츠 정치의 현실을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

Ⅱ. 개요
2009년 10월 3일(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미국의 시카고, 스페인의 마드리드, 일본의 도쿄 등 경쟁 도시들을 따돌리고 201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브라질은 남미 최초의 올림픽을 IOC 위원들에게 호소하면서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축구황제 펠레를 전면에 내세워 IOC 위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했다는 후문이다. 각 유치후보 도시들의 정상들이 총출동, 사실상 국력경쟁을 벌인 이번 개최지 선정에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선정배경을 알아보고 앞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자.

Ⅲ. 분석
이번 제 121차 IOC총회는 올림픽 정신이 아직 살아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09년 10월 6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 13차 올림픽 콩그레스에서 자부심이 잔뜩 묻어난 발언을 했다. “우리가 돈을 벌 생각을 했더라면 시카고를 선택했을 것이다.”하지만 올림픽 운동 전파를 위해 남미대륙에서 첫 올림픽을 개최해야 한다는 여론과 대륙별 순환 개최 정서가 IOC위원들의 표심을 붙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리우는 당초 이번 유치경쟁에 나선 4개 도시 가운데 IOC 기술위원들로부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이 최고의 인프라에서 치러져야 한다면 남미 개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올림픽 사각지대에 있는 남미에서 열려야 한다는 올림픽 정신의 승리라고 볼 때 환영할 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