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학]한국의 전통색을 내는 천연 색소 물질-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55/454937-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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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x1. 천연색소
2. 오방색의 의미
II. 천연색소와 그 이용사례
1. 청색
2. 적색
3. 황색
4. 백색
5. 흑색
III. 한국 오방 색 식품의 이용 확대 방안
IV. 참고문헌
1. 천연색소
동식물의 생체에서 얻어지는 색소를 총칭한다. 천연색소는 단순히 색깔만 내주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효능까지 있다. 가령 포도, 블루베리 등에 포함된 안토시아닌, 폴로보노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고, 당근, 호박에서 뽑아내는 황적색의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는 암을 예방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가지고 있다. 실제 기업에서 만드는 과자 등에서는 천연색소를 잘 쓰지 않는데, 그 이유는 가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식용색소(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색소) 보다 색감이 더 잘 나오지 않고 열, 빛 등에 의해 변색되기 쉬워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웰빙 열풍이 불면서 아이들의 과자에 들어있는 인공 착색료 의 공포 속에서 점차 천연색소가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약리성(藥理性)이 있는 경우가 많고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높은 데에 있다. 또한 다과나 여러 한국전통 음식에서 볼 수 있듯이 인공 착색료보다 더 자연스러운 빛깔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 오방색의 의미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한다.
청색계열:예로부터 청색은 초목의 빛깔로서 자람과 풍성함을 의미한다. 동시에 하늘의 색(파란색이 아닌 새벽의 빛깔)으로도 쓰여, 이를 일러 '청천(靑天)’이라 하였다. 우리나라를 가리켜 청구(靑丘)라 이르기도 한 것을 볼 때 민족적으로 오랜 기간 청색을 선호하고 애용한 것이 잘 드러난다. 아울러 청색은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복색제도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색채로 음양오행의 상징성 외에도 우리 고유의 민속적인 상징성을 지니며 사용되기도 한다. 혼례 때 청,홍 색실을 늘어놓는 것이나 신부복을 청홍색으로 만들어 입힌다, 사주 보를 청홍색으로 만든다 하는 데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청색은 주로 쪽(여귀과 식물)에서 색을 얻었다.
적색계열:적색은 양기가 왕성하고 만물이 무성하여 생명을 낳고 지키는 힘으로 상징되어 민속에 많이 쓰여진 색이다. 또한 토속신앙의 주술적 의미로 가장 많이 쓰인 색인데 귀신을 쫓는 데 주로 이용하였다. 예를 들면,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팥의 붉은색이 액막이가 된다고 여겼으며, 간장을 담글 때 빨간 고추를 띄웠고, 아들을 낳았을 때 부정한 것을 막기 위해 문 밖에 붉은 고추를 단다든지, 부적은 반드시 주서(朱書)한다는 등 민속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오디(Mulberry) 추출물의 성분분석 및 생리활성에 관한 연구. 이상극 외 6인. 한국목재공학회. 2009.
연구논문 : 오디 분말을 이용한 젤리 제조 및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김애정 외. 한국식품영양학회. 2007.
추출조건에 따른 녹차음료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 강수태 외 2인.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9.
학위 논문 : 한국 오방색 음식의 이용. 전정연. 숙명 여자 대학교. 2007.
한국의 천연 염료. 김재필. 서울대 출판부.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