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치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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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정치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의 위상과 역할 분석

2.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서의 위상과 역할 분석

3.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의 위상과 역할의 변화과정

4.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의 김정일서기실 간의 관계

5.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의 지방당조직과 군대, 국가기구, 경제부문 에 대한 지도 통제

6.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구성원 변화

7. 현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부부장의 공개 활동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4.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의 김정일서기실 간의 관계

1) 김정일 서기실이란?

노동당 각 부서들에는 부장이나 해당 부서담당 비서를 보좌하는 서기실이 있다. 하지만 김정일 서기실에서는 북한의 당,정,군 등 모든 분야에서 김정일에게 집중되는 각종 보고서 및 자료를 접수, 분류해 보고하고 결재를 받아 하달하는 문서처리 업무와 함께 김정일 관련 의전활동을 전담하며 김정일 가계 및 사생활 편의보장, 비공식파티 준비 등 김정일 개인과 관련된 각종 비공개 업무를 관장하며, 이는 청와대 비서실의 일부 기능과 부속실 기능을 합쳐놓은 것과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2) 위상

김정일 서기실이나 다른 부서의 서기실은 일반 부서와 같이 공식적인 당사업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니다. 이에 따라 정책수립이나 결정권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당내 실무부서들과 업무상 연계가 없고 서기실 직함을 가지고서는 공식적인 대외활동 역시 할 수 없다. 그러나 김정일 서기실에 근무하는 간부들 모두가 김정일의 최측근이고 김정일의 업무를 직접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관계로 보이지 않게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 소속 비서관들이 보이지 않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연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3) 조직구성

지난 2001년 5월 18일 김정일 서기실장이었던 리성복의 사망소식이 보도됨으로써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김정일 서기실의 실체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정일 서기실은 1명의 실장(장관급)과 4명의 부실장(차관급), 10여명의 과장과 수십명의 지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4) 주요인물

강상춘은 호위사령부 경호군관 출신으로 1980년대 초부터 김정일의 의전과 경호를 담당하였다. 1990년 후반부터는 마카오 주재 조광무역 대표를 역임하는 등 비자금 관리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선은 인민무력부 대외사업국 출신으로 서기실에 발탁된 것은 처 류춘옥이 김일성과 김정숙의 빨치산 동료였던 전 105탱크부대 여단장 류경수와 조선 혁명박물관 관장 황순희 부부의 딸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류춘옥은 당 국제부 과장 시절부터 김정일의 동생 김경희와 가까운 사이로 이를 배경으로 김창선이 고속 승진 하였으며 처 류춘옥이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후에도 김창선을 신임해 김정일 자신의 전속 간호사를 김창선의 후처로 소개해주는 등 신임하였다고 한다.
김충일은 전형적인 외교관으로 외국어 실력과 매너 사교성으로 발탁된 인물로 외교부 제1부부장 시절부터 예리한 정세 판단력으로 김정일의 신임을 받았다고 한다. 김정일은 1980년대 김충일을 좋아해 선전선동부 대외선전담당 제1부부장에 기용하였으며 이후 서기실 부부장으로 발탁되었다고 한다.
리수용(리철)은 허담 외교부장 밑에서 의례국장을 담당하다가 발탁되어 스위스 등에 파견되어 김정일의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로동당 청사

김정일 서기실
5)조직지도부와의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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