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열강의 도전과 동아시아의 대응, 근대 동아시아의 전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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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구 열강의 도전과 동아시아의 대응, 근대 동아시아의 전개과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구 열강의 도전과 동아시아의 대응

(1) 서구 열강의 도전과 중국의 대응

(2) 서구 열강의 도전과 일본의 대응

(3) 서구 열강의 도전과 한국의 대응

Ⅱ. 근대 동아시아의 전개과정

(1) 동남아시아의 식민지화

(2) 서구의 침략에 따른 잇따른 중국의 수난

(3) 메이지 유신과 일본의 발전

(4) 쇄국정책에서 개화로, 대한제국의 성립 : 조선

Ⅲ. 근대 동아시아 연대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3) 메이지 유신과 일본의 발전

① 메이지 유신과 일본의 발전
17세기 초부터 일본을 통치해온 도쿠가와 막부정권은, 강력한 쇄국 정책을 써서 서양인들의 일본 내왕을 막았다. 다만, 네덜란드 상인에 한해서 극히 제한된 무역을 허락했을 뿐이었다. 1840년경 일본도 중국에서 아편전쟁이 일어났고 전쟁에 의해 남경조약이 맺어지고 문호가 개방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중국이 문호를 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 역시 쇄국정책을 실시하고 있었다. 일본도 조선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유교주의 중화문화를 수용하여 서양을 배척한다는 존왕양이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일본도 중국처럼 서양의 개항요구 앞에서 외국선을 추방한다는 규정을 지킬 수가 없게 되었고 가능한 한 외국선에게 연료와 물을 공급하면서 퇴거를 요청하는 상황으로 처하기 시작하였다. 1850년을 지니면 일본은 점차 개항을 인정하고 화친조약을 맺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도 아직 존왕양이를 버리지는 않았다.
개항과 존왕양이의 내부적인 묘한 갈등은 1868년 막부체제에 도전하는 왕정 복고파 사이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막부체제가 항상 존왕양이의 태도를 견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던 지방의 다이묘 번주들이 천황을 지지한다는 왕정복고를 내세우고 막부타도에 나섰다. 에도막부가 무너지고 천황을 정점으로 한 신정부가 탄생하였다. 이른바 명치유신이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왕정복고이고 존왕양이를 내세우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통일국가를 세우려 하고 있었다. 봉건제도를 해체하고 존왕양이를 버리고 오히려 부국을 위하여 서양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서양근대를 배우면서 근대개혁을 시작 하였다. 메이지 정부는 주변국가와도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추진하였다. 조선과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통교가 중단되어 있었기 때문에 대마도를 통하여 조약을 체결하려고 하였다. 당시 조선은 대원군이 실권을 쇄국정책을 실시하고 있었고 일본이 개국하여 천황의 이름으로 국서(書契,외교문서)의 형식을 바꾼 것에 대해서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은 일본이 서양과 국교를 연 것을 경계하면서 일본의 외교요구를 거절했던 것이다.
이에 일본정부의 내부에서는 조선에게 무력으로 개국을 요구하자는 정한론자들이 세력을 얻고 있었다. 국내의 반정부 움직임을 조선침략으로 돌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도 하였다. 정한론은 불평사족들을 없애는 대외강경책이면서 한편으로는 조선침
참고문헌
[단행본]

W. 프랑케, 「동서양문화교류사」, 단대출판부, 1995.

우에하라, 「동아시아 근현대사」, 옛오늘, 2007.

진재교, 「근대전환기 동아시아 삼국과 한국」,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6.

이삼성,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2」, 한길사, 2009.

[검색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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