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

 1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
 2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2
 3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3
 4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4
 5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5
 6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6
 7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7
 8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8
 9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9
 10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0
 11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1
 12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2
 13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3
 14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4
 15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5
 16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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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세기 역사적 흐름에 따른 현대음악의 특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1908-1920
2.1 역사적 개관
2.2 앞으로의 전통 붕괴
2.2.1 무조음악
2.2.2 러시아 원시주의적 발레음악
2.2.3 민속적 음악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시도
2.3 뒤로의 전통 붕괴
2.3.1 모더니즘 후기 경향
2.4 역사적 아방가르드
2.4.1 미래주의
2.4.2 사티 (E. Satie, 1866-1925)
3 1920~1932
3.1 12음 기법
3.1.1 12음기법의 탄생배경
3.1.2 하우어의 12음기법
3.1.3 베베른과 베르크의 12음기법 음악
3.2 신고전주의
3.2.1 1920년의 스트라빈스키 양식전환
3.2.2 힌데미트의 반낭만적 신고전주의(신바로크주의)
3.3 신음악2세대
3.3.1 무거운 음악에서 가벼운 음악으로
3.3.2 대중성과 예술성의 화합: 「서푼짜리 오페라」
3.3.3 재즈의 수용
4 1932~1945
4.1 역사적 개관
4.2 옛 소련에서의 정치와 음악
4.2.1 옛 소련의 음악적 상황
4.2.2 쇼스타코비치
4.3 나치즘과 독일 음악
4.4 미국의 음악적 경향
4.5 대규모 오페라의 작곡
5 1932-1945
5.1 총렬음악
5.1.1 베베른과 메시앙 - 총렬음악의 선구자
5.1.2 불레즈의 「구조1」
5.1.3 슈톡하우젠의 총렬음악
1 서론
2 1908-1920
2.1 역사적 개관
2.2 앞으로의 전통 붕괴
2.2.1 무조음악
2.2.2 러시아 원시주의적 발레음악
2.2.3 민속적 음악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시도
2.3 뒤로의 전통 붕괴
2.3.1 모더니즘 후기 경향
2.4 역사적 아방가르드
2.4.1 미래주의
2.4.2 사티 (E. Satie, 1866-1925)
3 1920~1932
3.1 12음 기법
3.1.1 12음기법의 탄생배경
3.1.2 하우어의 12음기법
3.1.3 베베른과 베르크의 12음기법 음악
3.2 신고전주의
3.2.1 1920년의 스트라빈스키 양식전환
3.2.2 힌데미트의 반낭만적 신고전주의(신바로크주의)
3.3 신음악2세대
3.3.1 무거운 음악에서 가벼운 음악으로
3.3.2 대중성과 예술성의 화합: 「서푼짜리 오페라」
3.3.3 재즈의 수용
4 1932~1945
4.1 역사적 개관
4.2 옛 소련에서의 정치와 음악
4.2.1 옛 소련의 음악적 상황
4.2.2 쇼스타코비치
4.3 나치즘과 독일 음악
4.4 미국의 음악적 경향
4.5 대규모 오페라의 작곡
5 1932-1945
5.1 총렬음악
5.1.1 베베른과 메시앙 - 총렬음악의 선구자
5.1.2 불레즈의 「구조1」
5.1.3 슈톡하우젠의 총렬음악
5.1.4 총렬음악의 한계
5.2 우연성 음악
5.2.1 케이지의 우연성 음악
5.2.2 케이지 「4분33초」의 미학적 의미
5.3 알레아 (Alea)
5.4 모빌레 형식
5.5 전자음악
5.5.1 슈톡하우젠의 전자음악
5.6 컴퓨터음악
5.7 음향음악
5.7.1 리게티의 음향음악
5.7.2 윤이상의 음향음악
5.8 음악적 아방가르드 미학
6 1975-2000
6.1 미니멀 음악
6.1.1 라이히의 미니멀 음악
6.2 새로운 단순성
6.2.1 볼프강 림
6.2.2 패르트
6.3 전통적 장르의 부활: 교향곡
7. 결론

본문내용
2.4 역사적 아방가르드
이는 전통적 예술개념과 완전히 결별한 가장 과격한 반응으로 전통적 예술에서 벗어나 대부분 부정성(否定性)의 기준에 의하여 20세기의 실험적 문화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아방가르드적 반란의 발현으로 미래주의와 다다이즘이 나타났고, 사티의 새로운 시도가 펼쳐졌다.
2.4.1 미래주의
시인 마리네티의 으로부터 시작된 미래주의 예술운동은 과거의 것에 권위를 부여하는 사회에 대해 강한 반발을 나타낸 것으로 음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타난 음악적 미래주의는 프라텔라(F. B. Pratella)에 의해서 자유로운 음악적 운율을 통한 리듬적 규칙성을 거부, 화성과 대위의 화합을 넘어서는 다성음악, 반음을 넘어서 조율된 음계의 미세음 조성 등을 주장하였다. 또한 화가 출신의 루솔로(L. Russolo)는 소음음악을 주창하여 충격의 미학을 내세웠다.

2.4.2 사티 (E. Satie, 1866-1925)
20세기 초기의 아방가르드적 경향을 음악에서 가장 잘 보여준 작곡가라 할 수 있다. 예술음악과 통속음악 사이의 “사이영역”을 추구하며 일상생활 속의 음악에서 삶과 예술의 경계선을 좁히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의 작품 「스포츠와 오락」에는 대위법에 의한 패러디가 잘 나타난다. 또한 「퍼레이드」에서는 사이렌, 권총, 타자기를 사용하였다. 이러한 사티의 음악 경향은 후대 케이지와 프랑스 6인조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3 1920~1932
3.1 12음 기법
일반적으로 음악은 감정의 예술로 이해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의 창작은 인간의 끝없는 상상력과 열정, 충동 그리고 영감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어왔다.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예술가의 모습은 부드러운 달빛 속을 고독하게 산책하거나, 꿈과 현실의 세계 사이의 모순 때문에 고뇌에 잠겨있거나,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있는 모습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하에 자신의 착상을 오선지에 옮기는 천재적인 음악가가 바로 우리가 즐겨 듣는 수많은 걸작을 만들어 냈으리라고 상상하곤 한다. 즉, 음악은 예술의 일종으로 여타의 학문과는 다르게 이성과 논리의 지배를 벗어난 영역이라고 믿어져 왔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20세기에 탄생한 12음기법의 이론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면, 12음 기법이 단지 수학적 사상을 음악에 도입하여 음악의 본질을 흐려놓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두 가지 측면에서 재검토할 여지가 있다.
첫째로 서양음악사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이러한 선입관이 얼마나 잘못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 아르스 노바 시대 비트리의 아이소리듬 모테트, 르네상스 시대 오케겜의 36성부 카논, 치밀한 구성에 의한 베토벤의 소나타들은 음악이 단순히 감정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말해준다.
둘째로 12음기법의 원리를 정확하게 살펴본다면, 이 방식이 획일적인 수학적 사고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오히려 12음기법의 영향을 받았던 1950년대 총렬음악에서 훨씬 두드러지고, 12음기법에는 독창적 예술가의 개성과 창의성이 이전의 음악만큼이나 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성적 논리적 사고는 그 어느 시대보다 20세기 음악에서 확대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쇤베르크의 12음기법에서 명확하게 그 예를 볼 수 있다. 12음이 동등하게 다른 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사용되는 작곡방식인 12음기법은 20세기 초반의 음악방향을 바꾼 현대적 음악어법으로서 20세기 후반의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발휘하였다.
3.1.1 12음기법의 탄생배경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노래」이후 쇤베르크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이 공백기는 작곡의 중단이 아니었고, 그의 생각이 음악을 떠났던 것도 아니었다. 무조음악으로 20세기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후 쇤베르크는 이 방식에서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무조음악의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운 음악을 찾기 위한 방황과 번민을 하였다. 즉 전통적 음악에서 조성체계가 작품의 기본토대를 마련하여 작품에 응집력과 통일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했다면, 조성체계 없이 협화음과 불협화음이 자유롭게 사용된 무조음악에서는 작품의 기본적 구성을 형성할 만한 요인이 사라진 것이다. 그러므로 무조음악은 가사가 있는 성악음악이나 비교적 짧은 기악음악에만 작곡될 수 있었다. 여기서 쇤베르크는 작품의 응집력을 구축하는 어떤 질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는 12음기법의 조직원리를 낳았다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조성체계를 벗어난 음악을 추구했던 쇤베르크에게 12음을 자유롭게 사용한 무조음악에서 우연적적으로 드러나는 조성의 흔적을 벗어날 수 있는 방편이 필요했다고 볼 수 있으며, 무조음악을 더욱 철저하게 드러나게 하고자 하는 예술적 욕구가 12음기법을 낳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3.1.2 하우어의 12음기법
쇤베르크와 동시에 12음기법을 작곡에 사용한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이론가인 하우어이다. 하우어는 쇤베르크와 함께 12음 기법의 창시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비슷한 시기에 12음기법에 의한 작품을 발표하였고, 이를 자신의 독특한 미학관에 의거해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다. 1920년대 초반 두 작곡가는 서로 교류를 하였고, 1923년경에 공동의 출판문을 계획하기까지 하였음을 비추어볼 때, 두 사람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을 가능성도 짐작할 수 있다.
하우어는 1919년 작곡한 「노모스」에서 12음기법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이 작품은 음역만 바꿔 가면서 12음 음렬이 5번에 걸쳐 유니즌으로 반복되며 시작한다. 이 후 그는 12개의 반음이 모여 만들어질 수 있는 479,001,600개의 멜로스의 특징을 44개의 카테고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