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케보키안에 관한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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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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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음은 케보키언과 그의 고객 Sherry Miller와의 "죽음의 인터뷰" 일부 내용이다.


Just hours before they died, Miller, Wantz and family members met with Kevorkian at the home of Sherry Miller's parents on October 22, 1991.

Miller, 43, had advanced multiple sclerosis and had approached Kevorkian a year earlier. She kept pursuing him and told her story several times on television.

Marjorie Wantz, 58, also had sought Kevorkian's help for years. Although not terminally ill, she suffered excruciating pain after many surgeries to remove benign vaginal tumors. She had tried to kill herself several times. Psychiatrists said she was depressed and suicidal and some felt her pain was psychosomatic. (Later, when the medical examiner conducted her autopsy he found no physical cause for her pain.)

The day after this interview, they committed suicide in a rustic cabin. Wantz used a machine Kevorkian invented which injected a fatal substance. Miller inhaled carbon monoxide because her veins were too weak for a needle.

- Kevorkian 박사가 쉐리 밀러의 집에서 밀러의 남편, 밀러의 아들, 딸 , 그의 부모 그리고 친구 가 동석한 가운데 최후의 안락사에 대한 자신의 결정을 확인한다.




Kevorkian : 쉐리, 거듭 잘 생각한 결정입니까?

Sherry : 예, 아마 오래 되었죠.. 그런 결정에 어떤 의구심도 없어요.( 들리지 않음)

Kevorkian : 물론 결정의 의미도 알고 계시겠죠?

Sherry : 물론이죠.

Kevorkian : 결정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Sherry : 번복 않는 것이죠..

Kevorkian : 무슨 일이 생기죠?

Sherry : 내가 말하려는 뜻은 결코 후회 않는 것이죠.

Kevorkian : 당신이 원하는 바를 꾸밈없는 (plain) 영어체로 말해보세요.

Sherry : 난 죽기를 바랍니다.( I want to die.)

Kevorkian : 당신에겐 가장 꾸밈없는 표현이군요.

Sherry : 예,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은 하룻밤의 결정도 아니고(안들림) 너무 오래 기다렸죠.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Kevorkian : 전혀 두렵지 않나요? 어떤 두려움도 없나요?

Sherry : 전혀, 전혀, ...(안 들림) 두렵지 않아요.

-쉐리 밀러는 인터뷰 다음 날 케보키언의 Death Machine으로 뜻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