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새먼나라 이웃나라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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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이 책은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학회 회장이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원복 교수에 의해서 청소년들에게 세계 역사와 문화, 경제를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한 책이다.
저자인 이원복 교수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1946년 충남 대전 출생이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만화가, 디자이너라는 특이한 경력을 쌓아왔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시 디플롬 디자이너(Dipl. Designer)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수상했다.
당시 10년간에 걸친 독일과 유럽 체험은 “새 먼나라 이웃나라”를 집필하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1985년 독일 뮌스터 시 초청 개인전, 1986년 코스펠트 시 초청 개인전을 가졌고, 현재는 덕성여대 산업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학습만화 한국사” “학습만화 세계사” “만화로 읽는 자본주의, 공산주의”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등 청소년들이 알기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창작되었다.
1993년에는 우리 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작인 “새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편의 6권이 출간되어 청소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1권은 바다보다 낮은 땅 풍차와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에 대해 제2권은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제3권은 라인 강의 기적 , 분단의 장벽을 허문 나라 도이칠란드 제4권은 의회 민주주의의 본고장,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나라 영국, 제5권은 전쟁 없는 영구 중립국, 알프스와 요들의 나라! 스위스, 제6권은 찬란한 서양 문화의 근원지이며 스파게티, 피자, 정열의 나라 이탈리아를 소개하고 있다.
유럽편의 관심과 사랑은 독자들로부터 후속편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며 유럽편 출간 이후 12년의 세월이 흐른 뒤 일본편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또한 출간 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 또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유럽편을 재미있게 읽은지라 일본편의 출간은 더 없는 반가움이었다.
더욱이 일본은 이 책제목처럼 가깝고도 먼나라로 우리는 다른 나라와는 달리 참으로 복잡한 감정을 지니고 있고 가장 잘 아는 나라인 것 같으면서도 가장 멀게 느껴지는 나라인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일본에 대한 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