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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김부식의 사상
Ⅲ. 김부식의 문학
ⅰ. 시 작품에서 드러나는 김부식의 사상
ⅱ. 『삼국사기』에서 드러나는 김부식의 사상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문철영, “고려중·후기 유학사상 연구”, 서울대학교 학위논문(박사), 2000.
윤철근, 『유학의 철학적 문제들』, 법인문화사, 1996. 참고
김부식의 사상을 알기 위해서는 김부식의 생애 정구복, “김부식의 생애와 업적”,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신문화연구 82(2001.3) pp.3-24. 참고
와 그가 살던 시기 고려의 사회 분위기가 어떠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김부식은 할아버지 대까지 향직에 종사하다가 아버지 대부터 중앙관직에 진출한 집안 출신이었다. 김부식은 숙종 원년(1096년)에 만 21세의 나이로 과거에 급제하면서 중앙 관료가 되었다. 그는 20여 년간 한림원에서 근무하는데 이 시기에 그는 자신의 학문을 크게 발달시킨다. 이 시기에 김황원, 이궤 등과 교류하면서 고문을 익히고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경전의 뜻을 실현하려는 현실 개혁 의식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이후에 『삼국사기』를 저술하는 것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삼국사기』의 편찬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은 김부식이 송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온 것이다. 김부식은 송에 사신으로 가있으면서 사마광의 『자치통감(資治通鑑)』을 처음 구해서 보게 된다. 김부식은 『자치통감』을 통독하고 이후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할 때 크게 참고하였다.
고문체의 주창자인 김부식은 유교 경전에 대해서 깊은 지식을 가진 유학자였다. 김부식은 유교적 예를 가장 이상적이고 보편적인 것으로 인식하였는데 예의 정신은 유교 정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유교 경전에 대한 이해는 김부식이 역사를 비판할 수 있게 하였고 이는 『삼국사기』 편찬 시 기록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역사 비판의 준거가 되었다.
김부식의 경우 가문이 좋아서 성공했다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으로 관직을 얻고 그 이후 노력해서 출세했다고 할 수 있다. 예종과 인종시기 학제의 개혁을 통해 새롭게 진출한 그는
☀ 문철영, “고려중·후기 유학사상 연구”, 서울대학교 학위논문(박사), 2000.
☀ 윤철근, 『유학의 철학적 문제들』, 법인문화사, 1996, pp.221-253
☀ 안영훈, “고려전기 문학담당층의 성격”, 새얼어문학회, 새얼어문논집 제15집 (2002. 12) pp.16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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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종현, “김부식 한시 연구”, 경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교육이론과실천 제13권 제3호 (2004)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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