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의 의미
Ⅲ.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의 중요성
Ⅳ.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의 주체
Ⅴ.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의 근거
Ⅵ.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의 다면평가제
Ⅶ.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의 평가방법
Ⅷ. 교원평가(교사평가제도) 관련 제언
Ⅸ. 결론
참고문헌
교육부총리가 학교교육 정상화 촉진대회에서 교사의 자질이 공교육의 원천인 만큼 교사들이 좀 더 긴장해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교사평가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사교육경감대책의 일환으로 교사평가제 운영에 있어서 다면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특히 평가대상이 교사와 교감에서 교장으로 확대되고, 평가주체를 교감과 교장에서 동료교사와 학부모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함으로써 교육계는 물론 이와 관련한 각계각층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교사평가는 교사개인이 담당하고 있는 직무의 전문적인 성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승진을 위한 인사행정의 기초 자료만을 얻기 위한 것으로 실시되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먼저 교사 평정자체가 장학지도와의 연계가 미흡하여 우수교원의 발굴 및 교원자질 향상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지도력에 관계없이 학교 일반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과 문서 및 행정주의적인 업무 성적만으로 산출하고 있으며, 또한 승진대상자들에 대한 상위평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상대평가에 의한 줄 세우기식의 근무평정에 몰두되어 교사들로부터 근무평정에 대한 불신과 직능계발의 의지를 상실하고 근무평정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교사만이 늘어나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 능력보다는 경력이 중시되고 평정요소의 부적절성, 평정기준의 모호성, 평정결과의 활용 미흡, 평정결과의 미공개 등으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는 거리가 멀어 교육조직의 문제점 개선이나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기능으로는 별로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계속적으로 받아왔다.
또한 「교육분야 부패방지대책」의 교육분야 부패의 일반적 실태에서 교사 승진과 관련하여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근평제도(38.6%)와 인사권자의 재량권 남용(27.2%)이 지적되었다. 사실, 이 두 가지는 같은 맥락으로서 교사나 전문직 모두 상급자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근무평정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가가 1년에 한 번씩 승진후보자 명단작성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는 평가결과를 교사가 개인의 전문적 자질향상을 위한 기본 자료로 사용되기보다는 승진자나 전보예정자를 위한 서열 매김으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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