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탐방] 일본 속 다문화 공생에 관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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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탐방] 일본 속 다문화 공생에 관한 탐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재일본 한국인 연합회
(2) 신주쿠 다문화 공생플라자
(3) ㈜한국광장
(4) 카와사키시 국제교류협회
(5) 메이지대학교 국제일본학부
(6) 카와사키시 후레아이관
(7) TNVN 사무소

+ 기타 :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신오쿠보 코리아타운
본문내용
 ㈜ 한국광장

+ 탐방기관소개
일본 신오쿠보에 위치한 ‘한국광장(hiroba group)’은 김근희(金根熙) 대표가 일본 내 최초의 한국 슈퍼마켓인 ‘장터’ 개점을 시작으로 이외에도 , 한국 CD와 DVD, 그리고 책을 살 수 있는 ‘Korea Plaza’, 한국 전통 공예품을 팔고있는 ‘인사동’, ‘e-lite’ 일본어학교, 식당, 카페, 호텔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내 한국 생활 문화를 알리고 있는 그룹이다.

+ 탐방내용
세 번째로 방문한 기관에서는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한국광장의 대표인 김근희 사장님을 만나 뵈었다. 일본에서 오래 거주하시고 또한 일본 내 여러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라 남다른 포스를 가지고 계셨다. 대표님께 우선 우리 탐방단의 주제가 ‘다문화 공생’이라는 것을 말씀드리자 이 ‘다문화공생’의 뜻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물어보셨다. 그러고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문화 사회는 다문화 주의에서 오는 말로서 다문화 주의는 호주가 백호주의에서 다문화 주의로 전환할 때 썼으며 동시에 캐나다에서도 정책으로 되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유럽이나 한국, 일본 같은 민족국가에서 특히 이 다문화 주의가 약하다고 하셨다. 덧붙여 이 ‘다문화공생’이란 단어는 일본에서의 특수 용어라 설명해주셨다. 개념을 정확히 한 후, 우리는 한국광장의 설립을 비롯하여 김근희 사장님이 갖고 계신 다문화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 배운 점 & 느낀 점
한국광장은 ‘한국 생활 문화의 광장’의 준말이다. 김근희 대표님께선 궁극적으로 일본의 한국 생활 문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국광장이라 지은 것이라 하셨다. 대표님은 1986년 일본에서 일본 정부의 유통 연구소에 3년간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하셨다고 하는데, 일본이 나라를 2차적으로 개방한 시기가 1985년으로 이 당시 대표님은 세계질서를 확립하려고 태동하는 이 시기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셨다고 한다. 여기서 대표님은 개인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란 질문에 한국생활문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이러한 한국생활문화를 통해 일본이 우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일본이 우리를 차별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본에 접근을 하게 되셨나란 질문에 대표님은 한국의 생활문화를 전파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이 ‘생활문화’를 세 가지 장르로 나누었다고 한다. 이는 ‘식문화, 언어, 소식’이다. 첫째, ‘식문화’에선 일본 내 최초 한국 슈퍼마켓인 ‘장터’ 개점을 시작으로 그 외 한국 식당도 열었다. 둘째로 ‘언어’에선 일본어학교를 설립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어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어교실도 운영하고 계신다. 마지막으로 ‘소식’은 ‘뉴스’, ‘역사’란 두 분야로 나눠지는데, ‘소식’은 신문을 통해 한국 알리는 것이 대표적이었다고 한다.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때에 신문을 통하여 한국 소식을 알렸으나 지금은 인터넷이 주가 된다고 한다. ‘역사’에선 현재 한국광장 건물의 7층에 있는 한국 교류사 박물관에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계신 것이었다.
그렇다면 한국의 다문화 증가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표님의 의견은 무엇일까? 여기서 대표님은 다문화 정책이 외국인에 대한 정책이기 이전에 지역주민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즉, 한국 사람이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이기 위한 배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문화 정책에 있어서 자국민, 자문화에 대한 정리가 먼저 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이리 하면 한국인이 자연스레 외국인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외국인이 들어와서 한 지역에 머물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책에 관련하여 지방자치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해 대표님은 기본적으로 관련프로그램을 정부가 마련하고 정부와 지방자치와 공유하면서 외국인들을 받아들여 그 외국인들이 지역에 뿌리내렸을 때 프로그램 안에서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잘 안 되는 게 현실이라고 하셨다.
확실히 일본에서 오랫동안 거주하시고 한국문화 전파에 힘쓰셨던 분이라 정말 내가 몰랐던 유익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다. 사실 뵙기 전에도 일본 내에 최초 한국 슈퍼마켓, 식당, 카페, 호텔, 학교 등을 모두 운영하신다고 하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하였는데 결코 이에 대한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 일본과 한국 내 다문화 공생, 다문화 주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며 자신만의 확고한 생각과 다짐을 통해 일본 내 한국문화 전파에 힘쓰고 결과를 이루어낸 면에서 정말 많이 배웠다. 특히 한국의 다문화의 증가에 대해 어떻게 해야겠는가에 대한 의견에서 지역주민, 즉 자국민, 자문화가 우선이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문화 사회를 받아들이기 위한 배경을 만들어야 외국인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동화를 강요하는 사회가 아닌 각 문화를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깊게 감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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