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

 1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1
 2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2
 3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3
 4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4
 5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5
 6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6
 7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7
 8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8
 9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9
 10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10
 11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11
 12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12
 13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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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노동운동사의 중요한 인물인 전태일의 활동과정과 분신 이후 한국 노동운동의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2-1. 1960년대의 노동운동
2-2. 박정희 군사정권의 등장
2-3. 연대별 노동운동
2.
3-1. 전태일의 출생과 성장
3-2. 근로기준법
3-2-1. 바보회 결성
3-2-2. 바보회의 활동목표
3-3. 삼동 친목회
3-3-1 바보회에서 삼동친목회로
3-2. 청원과 진정
3-3. 분신
4. 유언
3.
1. 의의
2. 노동조합의 탄생
3. 8조의 생각
4.


본문내용
3-2 청원과 진정
10월 초순경 전태일은 다시 해고되었다. 삼동친목회는 평화시장 근로자들을 상대로 근로조건에 대한 설문지를 돌려 126매를 거둬들였다. 삼동친목회는 ‘청원’과 ‘진정’ 대신에 더 적극적인 투쟁방법을 계획하고 10월6일에 회수한 설문지를 토대로 를 작성해 삼동회원과 노동자 90여명의 서명을 받아 노동청장 앞으로 보내고, 그 내용을 신문사들에 토고하였다. 10월7일, 각 석간신문에 평화시장의 근로조건에 대한 기사가 실리자 평화시장은 축제 분위기로 들떴다. 특히『경향신문』은 ‘골방서 하루 16시간 노동’이라는 표제와 함께 ‘근로조건 영점…평화시장 피복공장’이라는 등의 부제를 달아 사회면 톱기사로 다루었다. 10월8일 전태일·김영문·이승철 3인은 삼동침목회 대표자격으로 8개항의 건의사항을 평화시장주식회사에 제출하였으나 거의 실현되지 않았다.

그가 의 내용에서 근로 환경을 고발한 내용에 의하면, 2만 명이 넘는 직원의 90% 이상인 봉제공의 평균 나이가 18세이며 하루 근무시간은 15시간이고, 시다공의 평균 연령은 15세이며 하루 16시간을 일한다고 적고 있다. 그는 자신의 불행보다는 공장 내 나이 어린 여공들의 생활 환경에 더욱 동정심이 갔고, 이의 해결을 위한 의분(義憤)이 발동했다.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나이 어린 소녀들이 안질, 신경통, 위장병, 폐결핵 등에 고생하고 있으며, 성장기에 한 번 고생하면 평생 고칠 수 없게 된다고 하소연하며 근로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애절하게 호소하였다.

그가 고발한 열악한 근로환경과 개선 요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나이 어린 소녀들을 고용 착취
- 근로 시간 어김(성인 공무원 주당 45시간인데 반해 15세 시다공의 주당 근로시간 98시간)
- 하루 종일 햇볕을 보지 못하고 환기되지 않는 공기로 안질, 폐결핵 등에 걸림
- 한 달 휴무일 격주제 2일
- 건강검진 형식적 (필름 없이 X레이 촬영)

삼동친목회는 10월 20일 노동청 정문 앞에서 데모를 계획하였으나 근로감독관과 업주들의 회유로 중다하였다. 다시 10월 24일 평화시장 앞에서 데모를 계획했으나 미리정보를 입수한 평화시장 측과 경찰의 삼엄한 경비로 실패하였다.

이때 업주들로부터 11월 7일까지 평화시장의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약속을 받아냈으나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 삼동친목회가 중심이 되어 11월 13일 평화시장에서 데모를 하기로 계획하였으며 이날 근로기준법을 화형에 처하기로 하였다. 11월 12일 아침, 전태일은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한 후 집을 나섰으며, 그날 저녁 친구 집에서 데모에 쓸 플랜카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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