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학]『여인무사』에 나타난 소수민족으로서의 주체성찾기-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360-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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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Ⅱ. 본론
1.킹스턴과『여인무사』
2. 소수 미국 사회의 인종적 편견 및 스테레오 타입
2.1 침묵, 언어의 상실과 정체성
2.2 남성성과 성인성의 상실과 회복
2.3 인종적 차별과 전형화
2.4 내러티브 복원을 통한 국가적, 민족적 역사 복원
3. 아시아계 미국인의 자아 정체성 찾기
Ⅲ. 결론
참고문헌
미국 내 아시아인들은 자발적인 이주자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질적인 동양 문화로 인해 백인 주류의 미국 사회에서 "외국인" 혹은 "이국적인 사람들"로, 심지어는 "동화할 수 없는 사람들"로 간주되어 정치적·경제적·문화적으로 소외된 타자의 영역에 머물러야만 했다. 이러한 타자적 입장은 해체주의라는 이름의 포스트구조주의에서의 화두와 관련이 있다. 이들의 화두는 동일성으로 혹은 동형성으로 소급되지 않는 차이 그 자체, 그리고 그것을 통해 생성과 변화를 사유하는 "차이"다. 그것은 너와 나, 중국과 미국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두 가지가 접속되어 제3의 무엇이 되는 것이고 이처럼 새로운 것의 생성을 포착하게 해주는 차이 개념이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기보다는 다른 것으로 이해해서 미국 역사 속에서 아시아인들은 주변인에 머물러야만 한 것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타자"(others)다. 동일자(the same)는 관련된 대상들을 하나의 동일한 질서 속으로 끌어들이며 동일화하는 것인데 반해 타자는 거기서 배제되고 억압되는 것이다. 미국사회에서 이민자로서 아시아계 미국인에게 행해지는 인종적 편견을 이중적인 "타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 이러한 것으로 비추어 볼 수 있다.
맥신 홍 킹스턴 지음, 서숙 옮김 『여전사』황금가지, 1998
소 링 신시아 웡 지음, 김애주 외 옮김 『아시아계 미국문학의 길잡이』한국문화사, 2004
권혁경, 임진희, 아시아계 미국문학 연구 : 변방적 자아상의 표현, 현대영미소설 5권 2호, 1998
유제분, 미국의 시민 신화와 시민 주체 : 맥신 홍 킹스턴의 소설에 나타난 시민권과 이민법의 문제, 한국학술진흥재단 선도연구, 2000
이상난, 아시아계 미국 여류작가-'타아'담술과 그 주제, 영어영문학 40호 2권, 1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