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윌리암포크너 The Sound and the Fury에 나타난 Benjy의 시간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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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문학] 윌리암포크너 The Sound and the Fury에 나타난 Benjy의 시간의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모든 문학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상이한 해석들이 도출될 수 있다고 본다. William Faulkner의 The Sound and the Fury도 마찬가지여서, 기교적인 면에서 본 소설을 바라보느냐 혹은 구성면에서 조망할 것인가 아니면 문체를 논할 것이냐에 따라서 다양한 비평이 공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법 중에서 본 작품을 다룰 때 많은 비평가들이 언급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작중 인물들의 시간 의식’이라고 생각된다. The Sound and the Fury의 기본 줄거리는 미국 남부의 한 명문가의 몰락이지만, 더 상세히 본다면 이 Compson가의 자녀들이 각 장에 등장하면서 순전히 그들의 의식을 통해서 가문의 몰락이라는 같은 주제를 다르게 재차 이야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 인물들의 시간의식이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시간관념, 즉 과거-현재-미래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심하게 왜곡되어 있거나 단절되어 있다는 점이다.
1장의 Benjy는 세 살 정도의 정신연령을 지닌 백치로서 과거와 현재를 구별할 능력이 결여되어 있어서 오직 우연한 연상에 의해서만 과거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 백치인 그는 시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차라리 그에게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편이 훨씬 더 옳을 듯하다. 가령 과거에 일어난 사건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은 서로 구분이 되지 않고 하나로 뒤엉켜 있다. 2장의 Quentin은 과거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현실을 외면하며 거역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친다. 그것은 자살을 계획하던 날 그가 시계를 부수어 버린다든지, 그림자로부터 벗어나려고 한다든지 하는 행위에서 잘 드러난다. 3장의 Jason은 Quentin과 마찬가지로 시간에 대해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지만, 그 방법과 정도는 사뭇 다르다. Jason은 언제나 시간에 쫓기고 그것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인물이다. 하루 종일 시간에 쫓기면서도 무엇 하나 제대로 해내는 일이 없다. 이와 같이 작중 인물들의 그릇된 시간 의식은 Compson가의 몰락을 더욱 더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Compson가의 몰락의 한 중심부에 서 있는 인물들 중 1장의 Benjy의 시간의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그의 시간 의식에 관련되어 본 소설에서는 어떠한 행동 양식으로 표출되는지, 그의 시간 의식에 대해 많은 비평가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참고문헌

1. 윌리엄 포크너-삶의 비극적 의미, 김욱동,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pp.238-248
2. The Sound and the Fury에 나타난 Time, 강종구,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 1982
3. The Sound and the Fury에 나타난 등장인물들의 시간의식, 류종열, 세종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1987
4. 현대 영미 문학의 이해, 전대웅, 한신문화사, 1997, pp. 111-131
5. 현대 미국소설의 이해, 권오경 외 지음, 동인, 2002, pp.44-56
6. 영미문학의 길잡이2, 영미문학연구회 엮음, (주)창작과 비평사, 2001, pp. 27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