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

 1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
 2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2
 3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3
 4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4
 5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5
 6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6
 7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7
 8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8
 9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9
 10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0
 11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1
 12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2
 13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3
 14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4
 15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5
 16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6
 17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7
 18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8
 19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19
 20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고전문학] 기녀문학과 중인문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가. 기녀문학

Ⅰ. 기녀와 기녀문학의 정의
Ⅱ. 기녀 문학의 양상

1. 신분의 특수성과 존재의 모순성
(1) 신분의 특수성

(2) 존재의 모순성

2. 주체적인 목소리
(1) 강한 자존의식

(2) 사대부에 대한 비판

3. 다양한 소재

Ⅲ. 대표적인 기녀 작가와 작품

1. 계랑

2. 홍랑

3. 황진이

4. 송이(松伊)

5. 매화

6. 한우

7. 명옥

8. 소백주

Ⅳ. 현대의 기생

1. 드라마
【황진이】 (2006년 KBS 수목 드라마)
2. 영화
【황진이】기생 황진이 (2007 개봉)

3. 연극

4. 뮤지컬

5. 책

6. 전시회

7. 문화산업

○ 40여권 문헌-50여 곳 유적지 분석 복원

○ 전통 문화원형으로 한류의 견고화를…
나. 중인문학과 조희룡

I. 중인문학
1. 중인문학의 개념정의
2. 중인문학의 세계관과 창작기법
3. 중인문학과 사대부문학의 성격차이
4. 중인문학의 의의
II. 조희룡

1. 출생과 성장

2. 일화를 통해 본 조희룡의 성격

3. 조희룡의 작품세계
(1) 탈속과 즐거움의 예술세계

(2) 불긍거후(不肯車後)

(3) 수예론(手藝論)

(4) 지향점의 차이

4. 조희룡과 김정희의 관계

5. 구체적인 작품의 감상

6. 화가로서의 조희룡 작품 감상

III. 관련 신문기사
IV. 중인층의 사상을 통해 본 현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



본문내용
3. 다양한 소재
기녀들이 특수한 신분으로서 일반 여성들보다 남녀 간의 사랑에 메이고 또 그것을 문학적인 주제나 소재로 삼게 되었다고 하나 애정자체에만 국한되어 문학작품을 창작하지는 않았다. 기녀작가들의 작품들 중에는 남녀 간의 사랑이외에도 다양한 그 외에도 유적지를 방문하여 느낀 소회, 뿌리 없는 삶에 대한 회한이나 죽음에 관조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많이 있다.

古寺蕭然傍御溝 夕陽喬木使人愁
옛 절은 도랑 곁에 고요하고 저녁 놀 키 큰 나무 사람을 시름지게 하네
煙霞冷落殘僧夢 歲月崢嶸破搭頭
연기와 놀 쓸쓸해라 스님의 남은 꿈에 세월은 아득해라 부서진 탑 머리에
黃鳳羽歸飛鳥雀 杜鵑花發牧羊牛
누런 봉은 깃을 접고 참새들만 나는데 진달래꽃 진 곳에 소와 양이 풀을 뜯네
神松憶得繁華日 豈意如今春似秋
송악산 번화롭던 그 날을 생각하니 어찌 알았으리 이제 봄조차 가을일 것을
- 黃眞伊, 「滿月臺懷古(만월대에서 옛일을 생각하며)」

황진이는 특히 단순히 님과 나의 문제보다 역사와 자연에 시각을 돌린다. 저녁과 연기, 노을은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금방 스러져 사라지는 허무함을 담아 고려 왕조의 뒷모습과 연관한다. 만월대는 경기도 개성시 송악산 남쪽 기슭에 있는 고려의 궁궐터로 회경전을 중심으로 길이 약 445m, 너비 약 150m의 대지를 말한다. 궁궐은 고려 공민왕 10년(1361)에 소실되어 터만 남았다. 이곳은 사라져 간 오백년 고려왕조의 상징이었다. 번화롭던 것의 사라짐과 그에 따른 무상감의 대명사로 조선조를 통하여 사용됐다. 이러한 만월대의 상징에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감회를 실어 노래한 것이 滿月臺懷古다.

朴淵瀑布 (박연폭포)

一派長川噴壑礱 (일파장천분학롱)
龍湫百仞水潨潨(용추백인수총총)
飛泉倒瀉疑銀漢 (비천도사의은한)
怒瀑橫垂宛白虹 (노폭횡수완백홍)
雹亂霆馳彌洞府 (박난정치미동부)
珠舂玉碎徹晴空 (주용옥쇄철청공)
遊人莫道廬山勝 (유인막도려산승)
須識天磨冠海東 (수식천마관해동)

참고문헌

박애경, ‘소수자 문학’으로서의 妓女文學
김승희, 소수 문학으로서의 기녀 시조 읽기(‘해어화 텍스트’와 ‘전복적 욕망의 텍스트’)
김명희, 기녀 문학의 특질
정병설, 나는 기생이다, 문학동네
이능화, 조선해어화사, 동문사
김미란, 19세기 전반기 기녀, 서녀시인들의 문학사적 위치
조선후기 중인문화 연구 / 정옥자 / 일지사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 강명관 / 창작과 비평사
조선후기 중인층 한문학 연구 / 윤재민
조희룡의 생애와 예술 / 성헌기념회
한국의 비전과 국가경영전략 / 임양택 / 나남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61018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