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론] 전자책 단말기(E-Book)의 종류와 시장 전망(킨들 VS 아이패드 사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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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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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그림목차

1. All About 전자책 단말기
1) 전자책 단말기란?
2) 전자책 단말기의 특징
3) 전자책 단말기의 역사
4) 현 시장 및 발전 과제
5) 전자책 단말기의 종류

2. 킨들 對 아이패드
1) 아이패드(I-Pad)란 무엇인가?
2) 아이패드는 킨들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3. Umbrella perspective에 근거한 전자책 단말기 분석
1) Social System 측면
2) Organizational Infrastructure 측면
3) Hardware 측면
4) Software 측면
5) Individual 측면

본문내용
장밋빛으로 전망되는 미래 전자책 시장을 더욱 긍정적으로 판단하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소비자의 호감도이다. 글로벌 경영전략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응답자 중 절반가량인 51%는 e북 단말기와 태블릿 PC에 친밀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1년 내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또 73%는 3년 내 가격 하락에 따라 구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e북 단말기와 콘텐츠 가격 저항선’ / BCG

〈그림 〉 한국 전자책 단말기 시장 규모 & 한국 전자책 콘텐츠 시장
또한 BCG의 컨설턴트 존 로스는 “e북 단말기와 태블릿PC가 더 이상 니치마켓이 아니며 대중화 목전에 와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e북 단말기, 콘텐츠, 태블릿 PC등은 10년 안에 MP3플레이어처럼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2) 전자책 시장 (국내)
전자책 시장이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에서도 지난해에는 전자책 단말기 판매량이 약 4만대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30만대 이상으로 가파른 성장을 할 것으로 업계에선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국내의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속속 전자책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상태다. 전자책 단말기시장 8배 가파른 성장세 2010-04-27 / 스포츠 조선
국내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KT도 ‘쿡 북카페’라는 이름으로 전자책 컨텐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만큼 전자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으며, 많은 고객을 확보한 온라인 서점들도 단말기 업체와 연대해 시장 확대에 골몰하고 있다.

〈그림 〉 전자책 인지도
IT강국이라는 명성답게 전자책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한국전자출판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85% 가까운 응답자가 전자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림 〉 국민 독서 실태 조사
하지만 한국인의 저조한 독서율은 전자책의 최대의 걸림돌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 정도는 1년간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08년 국민독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중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고 답한 성인은 전체 응답자 1천명 중 72.2%(7백22명)였다. 이 비율은 조사를 시작한 1996년 이후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며, 하락 폭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독서보다 미디어 쪽에 치중하는 생활방식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전자책 시장의 확대는 저조한 독서율을 확대시킬 수 있느냐가 관건이며 특히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책 기능을 포함한 복합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경쟁에서 어떠한 장점을 부각시켜 앞서나갈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