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교육론] 한국현대시 1편부터 50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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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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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심가
1) 발표 : 『독립신문』, 1896. 5. 26.

2) 작품 해설

2. 해에게서 소년에게
1) 발표: 《소년》1908

2) 작품해설1

3) 작품해설2 : 당시의 문학사적 의미.

3. 봄은간다
1) 발표: (『태서문예신보』 9호, 1918.11)

2) 작품해설

4. 샘물이 혼자서
1) 발표: 『학우』 창간호. 1919.1

2) 작품해설:

5. 불놀이
1) 발표연도: 『아름다운 새벽』, 조선문단사, 1924;『불놀이』, 미래사, 1991)

2) 작품해설

3) 작품해설2 : 당시의 문학사적 의미

6. 진달래꽃
1) 발표: 『개벽』 25호, 1922.7

2) 작품해설 :

7. 가는 길
1) 발표: 『개벽』 40호, 1923.10

2) 작품해설

8. 초혼(招魂)
1) 발표: (시집 『진달래꽃』, 1925)

2) 작품 해석

9. 서도 여운(西道餘韻) - 옷과 밥과 자유(自由)
1) 발표: 『동아일보』, 1925.1.1

2) 작품해설

10. 님의 침묵
1)발표
첫 발표 - 《님의 침묵》(1926. 5. 20.)

2)해설

11. 알 수 없어요
1)발표
첫 발표 - 《님의 침묵》(1926. 5. 20.)

2 )해설

12. 나의 침실로
1)발표
첫 발표 - 《백조》 3호(1923년 9월호)

2)해설

1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4. 향수
15. 유리창1
16. 장수산1
17. 백록담
18. 떠나가는 배
19. 우리 오빠와 화로
20. 현해탄
21.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22. 모란이 피기까지는
23. 독을 차고
24. 오감도
25. 거울
26. 여우난골족族
27. 국수
28.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29.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南新義州柳洞朴時逢方
30. 흰 바람벽이 있어
31. 고향
32. 깃발
33. 생명의 서
34. 해바라기의 비명
35. 낡은 집
36.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37. 전라도 가시내
38. 사슴
39. 바다와 나비
40. 마음
41. 청포도
42. 절정
43. 교목
44. 광야廣野
45. 자화상
46. 추천사
47. 국화 옆에서
48. 춘향 유문
49. 봄비
50. 봉선화
본문내용
18. 떠나가는 배

떠나가는 배
박용철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 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 사랑하는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도 바람이 희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간다.



1) 발표
첫 발표 - 《시문학》 창간호(1930년)

2) 해설
용아 박용철은 1930년대 우리 시사의 벽두를 장식한 『시문학』을 주재한 일과, 또 세칭 ‘기교주의 논쟁’으로 일컬어지는 임화와의 논쟁으로 더 잘 알려진 시인이다. 김영랑 정지용 등 이른바 시문학파의 순수시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여 시문학 이론가로서는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시작품에 있어서는 그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 박용철에 대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여 시문학 이론가로서는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시작품에 있어서는 그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 박용철에 대한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평가이다. 비교적 널리 회자되는 그의 작품 「떠나가는 배」역시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징하지 않다는이유로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저간의 실정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작품이 갖는 시사적 의의는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떠나가는 배」는 이른바 그가 표방한 ‘덩어리’의 시론과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다.
박용철의 시론이 영혼, 그의 표현대로라면 ‘덩어리’를 인식하게 되는 것은 「떠나가는 배」를 쓰면서였다. 박용철이 그의 절친한 문학적 동지였던 김영랑에게 보낸 편지에는, 「떠나가는 배」에 대한 평을 구하면서, “그 전에는 기교만 있으면 거저 지을 셈 잡았다 말이야. 그것을 이제 와서야 속에 덩어리가 있어야 나오는 것을 깨달았으니 내 깜냥에 큰 발견이나 한 듯 가소(可笑)”라고 부기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덩어리’는 말할 것도 없이 심령(心靈) 혹은 영혼(靈魂)을 말하는 것이다. 요컨대 그에게 있어서 시란 “심령의 가장 깊은 곳에 뿌리박고 있는” 것이어야 하고, “쓰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쓰지 않고는 못 배길, 죽어도 못 배길 그런 내심(內心)의 요구”에 의해 씌어져야 하는 그런 것이었다.
이 시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이 일반화된 띄어쓰기를 무시하고 “나 두 야”와 같이 의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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