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시조(時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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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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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1. 들어가며
2. 펼치며
2.1. 시조의 개념
2.2. 시조의 명칭
2.3. 시조의 연원과 형성
2.4. 시조의 율격과 구조
2.5. 시조의 문학적 분류
2.6. 시조의 내용
2.7. 시조 작품 분석
2.8. 시조의 특성
3. 나가며
본문내용
2) 중장
하사의 중장을 보면, 3 ․ 4자가 모여 율격을 생성시키고 휴지를 두긴 하지만 초장의 그것과는 성격이 다르다. 초장이 완전한 분절을 이루었다면 중장의 ‘有信 江波 ∨ 보내느니 바람이다’로 글자 수 또는 음보상 분절은 되지만, 대우가 될 수 있는 의미분절이 초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함을 알 수 있다. 의 사곡중 중장을 보면 ‘潭心岩影은 온갓 빗치 잠겻셰라’ 로 4음보격이 아닌 3음보격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시조 형식에 있어서 초장에 비해 중장은 3음보격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기본자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절반을 이루고 있다.

3) 종장
시조의 종장의 초구는 3자 고정이라는 엄격한 율격의 제한이 있다. 종장초구는 초장과 중장에서 전개해온 단락을 일단 단절시킨 후 시상을 완결한다. 이는 시조형식이 지니는 특성이자 묘처이다. 종장의 초구에 대해서 김동준은 ‘조선시대의 여러 가지 정신적 특수상황과 전통적 사상의 영향으로 형성된 그들의 복합적 의식구조가 특성 있게 반영된 것이다.’고 했고, 조동일은 『한국문학통사』에서 ‘향가 마지막 줄의 첫 토막은 ‘아아’ 또는 ‘아으’라고 해독될 수 있는 감탄구여서 여섯 줄로 넘어가지 않고 다섯줄로 마무리를 하면서 넉 줄까지 전개되어 온 시상을 비약시킬 수 있게 한다. 그 비슷한 형식을 시조에서 다시 볼 수 있다.’면서 시조 종장 첫 구의 성격을 그 전까지 전개되어 온 시상을 비약시키는 것으로 암시한다. 조윤제도 『조선시가의 연구』에서, ‘‘3’에서 단번에 비약적으로 ‘5’에 뛰어올라 가지고 다음은 4 ,3의 순차로 떨어져 내려왔다. 이 율동의 미는 마치 저 고약하는 선수가 목적물을 뛰어 넘으려고 수 미타 밖에서 마음을 바로잡고 몸을 고누아 가지고 목적물을 향하여 오다 맹호와 같이 발판을 밟아차고 뛰어 넘어서…’라 표현하며 종장 1구를 3단 뛰기에 비유해 종장 초구를 시상응집의 정화로 본다. 또한 초‧중장을 전면이라고 하고 종장은 그 후면이라고 하여, 초‧중장을 합한 하나와 종장을 전절과 후절로 나누어 향가 10구체의 계통을 잇는다고 한다.

4) 종합
초장의 4음보격은 2음보를 단위로 하여 나뉘어지면서 대우를 이루어 안정감이 있고, 중장은 3음보 또는 4음보격이 번갈아 교체되어 초장의 4음보격을 이어받기도 하고 3음보격의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초‧중‧종장은 미적 실현에 있어 논리적 연쇄적인 문법성을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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