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문학사] 연암과 다산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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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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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박지원과 정약용의 생애
1.1. 연암 박지원
1.2. 다산 정약용
2. 연암과 다산의 대표작
2.1. 「허생전」
2.2. 「목민심서」
2.3. 「허생전」과 「목민심서」의 비교대조
3. 연암과 다산의 한시(漢詩)
3.1. 연암의 한시
3.2. 다산의 한시
3.3. 연암과 다산 한시의 비교대조

Ⅲ 결론 -연암과 다산, 그 의의와 시사점

본문내용
허생은 여기서, 첫째, 능력위주로 관리를 등용할 것. 둘째, 부당하게 축적한 재산을 빈민에게 나누어줄 것. 셋째, 국제정세를 올바로 이해하며 청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일 것을 이완에게 권고하고 있는데, 이는 곧 공리공론(空理空論)만 일삼는 사대부를 향한 연암의 비판이요 권고라 여겨도 무방할 것이다.

연암은 허생의 활동을 통해 선비의 올바른 모습과 역할을 분명히 보여 줌으로써, 관념적 학문으로 무능력에 빠져 있거나, 지위나 능력을 사사로운 욕망을 위한 수단으로 삼던 당시 사대부들에게 각성을 촉구하였고 그 당시 타락한 선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회복시키고자 노력했다. 즉 허생을 통해서 선비란 현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식이나 능력을 갖춘 탁월한 식견이 있는 자여야 하고, 사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고와 도덕성을 갖추어서 재물과 권세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자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2.2. 「목민심서」

「목민심서」는 지방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 및 지방관의 실정(失政)과 그 폐해에 관하여 논한 책으로, 말하자면 치자(治者)의 지침서라 할 수 있다. 부임,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 이․호․예․병․형․공의 육전(六典), 진황(賑荒), 해관(解官) 등의 항목에 따라 12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편은 세부 사항에 따라 다시 여섯 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다산은 이 책의 제목이 심서인 까닭을 ‘다만 마음에 담아 두고 실천할 수 없’기 때문이라 말하였다. 그러나 이는 그의 운신(運身)의 어려움을 두고 한 말일 뿐, 그 내용이 허황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목민심서」에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지성에 바탕을 둔 경세치용(經世致用)의 통치관이 한껏 녹아 있다. 더 나아가, 그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 책은 정약용 ‘민본 사상’의 적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매우 크다.
물론 유학은 본래 민본사상(民本思想)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그 속에 근대적 ‘민주(民主)’의 이념을 찾기는 어려웠다. 이에 정약용은 민(民)의 개념을 이전과 달리 해석하였고, 이 새로운 사상을 「탕론(蕩論)」과 「원목(原牧)」 등을 통해 역설하는 한편, 「목민심서」라는 역작으로 구체화시켰다. 정약용은 「원목」에서 통치자의 발생 연원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옛날에야 백성만이 있었을 뿐, 어찌 백성을 다스리는 자가 있었겠는가? 백성은 자연스럽게 무리를 지어 살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웃과 다투다 해결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들 가운데 참된 말을 잘하는 한 장로(長老)가 있어 그에게 가서야 바른 판결을 받았다. 이에 온 마을 사람들이 그에게 모두 복종하여 그를 추대하고 모두 존경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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