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운동사] 민주화 이행의 성취와 한계-87년 대선과 지역정치주의-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1/490385-0001.gif)
![[한국사회 운동사] 민주화 이행의 성취와 한계-87년 대선과 지역정치주의-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1/490385-0002.gif)
![[한국사회 운동사] 민주화 이행의 성취와 한계-87년 대선과 지역정치주의-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1/490385-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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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운동사] 민주화 이행의 성취와 한계-87년 대선과 지역정치주의-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1/490385-0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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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운동사] 민주화 이행의 성취와 한계-87년 대선과 지역정치주의-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1/490385-0015.gif)
분야
hwpⅠ. 머리말
Ⅱ. 87년 대선전개 - 야권 분열과 노태우 당선
Ⅲ. 민주화 이행의 성취와 한계
1. 지역주의
2. 두국민전략과 제한적/형식적 민주화
3. 사회․경제적 균열선의 미형성
Ⅳ. 맺음말
야권의 분열은 단계적으로 일어났는데, 일차로 신민당에서 통일민주당이 떨어져 나왔고, 이차로 통일민주당에서 평화민주당(이하 평민당)이 나왔다. 여기에 구 공화당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신민주공화당이 창당됨으로써 다당구도가 재현되는 양상을 빚게 된다.
(1) 야권의 1차 분열 : 통일민주당 창당
직선제 개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신민당은 내부적으로 노선상의 대립을 겪게 되는데, 이는 신민당이 안고 있는 이중적인 권력구조에서 비롯되는 측면이 적지 않았다. 당의 의사결정과정이 명목상의 지도자인 이민우와 실질적인 지도장인 김영삼, 김대중의 양김으로 이원화되어 ‘이민우 파동’이 일어났다. 신민당 결성시 김영삼은 정치활동 피규제자의 신분이었고, 김대중은 미국에 체류중이어서 두사람 모두 참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이민우는 전당대회에서 총재로 선출되기는 했지만 형식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1986년 12월 24일 이민우가 개헌에 관한 구상을 독자적으로 밝히면서부터였다. 그는 이날 7개 항의 민주화조치를 요구하는 이른바 ‘이민우구상’을 발표했지만 신민당 내에서 ‘이민우 구상’은 대통령직선제 당론을 위배한 것이라는 비판이 강력하게 제기되는 바람에 이민우는 자신의 구상을 철회하는 수밖에 없었다.
김영삼, 김대중 두사람은 1987년 5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을 총재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민우를 총재직에 그대로 두었다가는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었고, 또 김영삼 자신이 총재가 되기를 원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그러나 이 결정에 이민우가 분명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을뿐더러 당내 비주류측이 당사를 점거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양김진영은 분당하는 길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또한 신민당의 내분이 결코 내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작정치의 소산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통합한 지 2년 3개월 만인 1987년 4월 8일 양김인식을당창당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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